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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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실런지..
얼마전에 제가 어릴적부터 자란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갑자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제가 그 교회에서 유년부를 섬겼을 때
저를 도와주셨던 총무 선생님 남편이시기도 한데
어느 목사님의 추천으로 다비아에 들어오셨다가
제 글을 보고 혹시나 싶어 저인지 확인하고자
전화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전에도 학교에서 종종 저를 보고 "혹시.. 봄볕??"이라며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라곤 했는데
다비아에서 보낸 시간이 역시나 제 삶에 제법 진득한 자취를 남겼나봅니다.
2008년 일본에서 귀국 후 왠지모를 어색함으로 예전처럼 글을 남기진 않지만
여전히 다비아를 향한 애정과 정용석 목사님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곳에서 나눈 교제 역시 소중히 마음에 간직하고 있고요
부디 이곳에서의 모든 나눔들이 한국교회에
더욱 선한 영향력으로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제 근황을 잠시 알려드리자면
올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무사히 입학했고
매우 즐겁고 감사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다음달인 4월 24일 오후 1시
저희학교 세계교회 협력센터에서 결혼을 예정중입니다.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비아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참된 봄의 생명력이 늘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실런지..
얼마전에 제가 어릴적부터 자란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갑자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제가 그 교회에서 유년부를 섬겼을 때
저를 도와주셨던 총무 선생님 남편이시기도 한데
어느 목사님의 추천으로 다비아에 들어오셨다가
제 글을 보고 혹시나 싶어 저인지 확인하고자
전화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전에도 학교에서 종종 저를 보고 "혹시.. 봄볕??"이라며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라곤 했는데
다비아에서 보낸 시간이 역시나 제 삶에 제법 진득한 자취를 남겼나봅니다.
2008년 일본에서 귀국 후 왠지모를 어색함으로 예전처럼 글을 남기진 않지만
여전히 다비아를 향한 애정과 정용석 목사님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곳에서 나눈 교제 역시 소중히 마음에 간직하고 있고요
부디 이곳에서의 모든 나눔들이 한국교회에
더욱 선한 영향력으로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제 근황을 잠시 알려드리자면
올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무사히 입학했고
매우 즐겁고 감사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다음달인 4월 24일 오후 1시
저희학교 세계교회 협력센터에서 결혼을 예정중입니다.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비아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참된 봄의 생명력이 늘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가까운 산에 갔다 왔는데...
나무와 강물들이 뿜어내는 생명력에 넋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남은 기간 동안 은혜롭게 잘 준비하셔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