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몇일 전 영화사이트에서 유료로 내려받아 본 다큐영화인데 
자본주의 속성을 나름 잘 파헤친 영화입니다.
적당한 유머도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관심있는 다비안께서 아래 댓글이나 쪽지로 메일주소를 주시면
이번 주중에 영화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___copy976.jpg   


자본주의: 러브 스토리(Capitalism: A Love Story, 2009)


기본정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120분


감독: 마이클 무어


홍성진 영화해설
<로저와 나>, <볼링 포 컬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의 화제작을 통해 미국내 보수파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퍼부었던 마이클 무어 감독이, 전세계적 금융위기를 몰고 온 미국 월스트리트의 추문을 파헤치며 자본주의의 탐욕을 정면으로 고발한 사회고발성 다큐멘터리, 자본가/노동자의 문제를 다루었던 데뷔작<로저와 나>가 개봉한지 20년이 되는 해에 다시한번 자본주의 문제를 들고 돌아온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 영화에서 특유의 화법과 유머를 통해, 금융위기를 몰고 온 자본주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고발한다.

‘로마제국 멸망사’로 시작한 영화는 금융위기와 함께 주택 융자금을 갚지 못해 길거리로 쫓겨나는 서민들, 정작 경제위기의 주범이면서도 서민의 세금으로 구원받는 금융기업들, 직장폐쇄로 해고된 노동자들, 월스트리트와 의기투합한 정치인들(특히 민주당 정치인들로, 백악관 경제자문위 위원장 래리 서머스,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 민주당의 크리스 도드 상원의원, 전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 등)등에 카메라를 들이댄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부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고, 수백만명을 가난으로 몰아넣는다며, 결국에는 자본주의는 실패한 개념임으로 (회장부터 말단사원까지 동등한 이윤분배로 성공한 위스콘시 메디슨의 로봇회사를 예로 들며) 사회주의로 바꾸어야 한다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영화를 마무리 한다. 특히, 마이클 무어가 어렵게 발견, 처음으로 공개되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제2의 권리장전‘ 선언에 대한 기록필름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Transzendental

2010.03.30 01:06:25
*.67.83.93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주소는 worship032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새하늘

2010.03.30 07:00:43
*.126.124.163

저도 부탁합니다.
gosim72@hanmail.net 입니다.

정병선

2010.03.30 08:45:44
*.80.64.16

하늘바람님, 신청합니다.
hangil721@hanmail.net 입니다.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은혜의 고난주간 되시기를 .....^^
profile

잠수토끼

2010.03.30 09:37:14
*.101.222.216


무어감독의 독특한 시선 항상 재미나게 봅니다. 저도 살짝 손들어봅니다. funkyfarm@paran.com
profile

이성희

2010.03.30 16:04:29
*.229.106.85

온 가족이 봐야 겠습니다.
ljh9611@paran.com
감사합니다~

리옹~

2010.03.30 16:40:23
*.201.17.104

hdphoho@hanmail.net  신청합니다. 감사드려요.

드러난그림자

2010.03.30 18:44:53
*.206.121.172

cso0721@hanmail.net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달팽이

2010.03.30 22:07:43
*.83.92.201

shelterss@naver.com  잘보겠습니다.  감사^^

profile

우쿵

2010.03.30 22:11:33
*.151.83.91

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
whchung7@naver.com

sinsa

2010.03.30 22:19:52
*.123.60.9

감사합니다
4www@hanmail.net

profile

하늘바람

2010.03.31 12:56:43
*.77.225.15

여기서 마감할까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마이클 무어감독이 상업성을 떠나 자본주의 극심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만든것
같더군요, 그래서 의식있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으로 올렸는데 아무래도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샨티

2010.03.31 13:07:42
*.16.245.23

한 발 늦었습니다.   평안하세요 ^^

profile

하늘바람

2010.04.02 19:17:17
*.129.222.191

파일을 좀전 보냈는데 혹 못 받으신 분은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실은 엊그제 부터 보내려고 시도를 했는데 파일 업로드 마지막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되더군요...
 아마도 제 사무실(용인 양지)에 아직 초고속 광랜이 깔려 있지 않다보니 장시간 업로드하면서
오류가 나는 것 같아 서울집에 와서 보내니 14시간이 8분만에.... 
정말 초고속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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