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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속성을 나름 잘 파헤친 영화입니다.
적당한 유머도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관심있는 다비안께서 아래 댓글이나 쪽지로 메일주소를 주시면
이번 주중에 영화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자본주의: 러브 스토리(Capitalism: A Love Story, 2009)
기본정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120분
감독: 마이클 무어
홍성진 영화해설
<로저와 나>, <볼링 포 컬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의 화제작을 통해 미국내 보수파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퍼부었던 마이클 무어 감독이, 전세계적 금융위기를 몰고 온 미국 월스트리트의 추문을 파헤치며 자본주의의 탐욕을 정면으로 고발한 사회고발성 다큐멘터리, 자본가/노동자의 문제를 다루었던 데뷔작<로저와 나>가 개봉한지 20년이 되는 해에 다시한번 자본주의 문제를 들고 돌아온 마이클 무어 감독은 이 영화에서 특유의 화법과 유머를 통해, 금융위기를 몰고 온 자본주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고발한다.
‘로마제국 멸망사’로 시작한 영화는 금융위기와 함께 주택 융자금을 갚지 못해 길거리로 쫓겨나는 서민들, 정작 경제위기의 주범이면서도 서민의 세금으로 구원받는 금융기업들, 직장폐쇄로 해고된 노동자들, 월스트리트와 의기투합한 정치인들(특히 민주당 정치인들로, 백악관 경제자문위 위원장 래리 서머스,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 민주당의 크리스 도드 상원의원, 전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 등)등에 카메라를 들이댄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부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고, 수백만명을 가난으로 몰아넣는다며, 결국에는 자본주의는 실패한 개념임으로 (회장부터 말단사원까지 동등한 이윤분배로 성공한 위스콘시 메디슨의 로봇회사를 예로 들며) 사회주의로 바꾸어야 한다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영화를 마무리 한다. 특히, 마이클 무어가 어렵게 발견, 처음으로 공개되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제2의 권리장전‘ 선언에 대한 기록필름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봐야 겠습니다.
ljh9611@paran.com
감사합니다~
hdphoho@hanmail.net 신청합니다. 감사드려요.
shelterss@naver.com 잘보겠습니다. 감사^^
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
whchung7@naver.com
감사합니다
4www@hanmail.ne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