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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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지난 한 달 여 기간 동안
PC방, 교회 사무실, 백화점 휴게실, 이발소 등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느라 무척 괴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치 보는 일과 제한된 시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차 조만간 출국하시는 어느 전도사님께서
모 회사 브로드밴드를 제게 넘기셨습니다.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 번호도 생겼고
다채널 TV 복스도 생겼습니다.
영화광인 아내는 시방 기념으로 한 방 때리고 있고
저는 귀국 후 처음으로 대단히 반갑고도 느긋한 마음으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조금 전 임시로 출석하는 교회 세족식에 다녀왔습니다.
머리 털나고 세족식은 처음 참가했네요.
지난 한 달 여 간 저는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네 군대에서 설교를 하였고
서울샘터 교회에서는 특강도 했습니다.
출석 교회 구역장 성경공부도 한 차례 인도했습니다.
육군 소령 최고참 군목으로 근무 중인 타교단 동기 목사가 불러서
군인교회에서도 설교했는데 상당수 병사들이 제 큰 애 또래들이더군요.
친구들도 더러 만났고 제 소속 교단 목회자 모임에도 참가해 보았습니다.
천안에 있는 어느 조그만 신학교 채플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일은
제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비아>를 소개하고 싶었으나 꾹 참았습니다.
다비아와 그 신학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4월에는 다섯 군데 교회에서 설교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모 군단교회도 들어있습니다.
육군 중령 동기 목사가 초청을 했습니다.
군대는 다시 갈 기회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제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032-513-2873
(핸) 010-6434-2873
(SK 브로드밴드) 070-8747-3308
임지가 날 때 까지는 당분간 보따리 설교자로 전국을 누벼야 할 것 같습니다.
매월 네 째 주에는 서울 샘터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뵐 수 있게 되어 저는 기쁨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영국 냄새 빠지면 그나마 철도 지나겠지요 ㅎㅎㅎ.
이제 인터넷이 개통 되었으니 매일 뵙겠습니다.
그럼 늘 평안 하십시오...
부평 사나이...
PC방, 교회 사무실, 백화점 휴게실, 이발소 등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느라 무척 괴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치 보는 일과 제한된 시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차 조만간 출국하시는 어느 전도사님께서
모 회사 브로드밴드를 제게 넘기셨습니다.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 번호도 생겼고
다채널 TV 복스도 생겼습니다.
영화광인 아내는 시방 기념으로 한 방 때리고 있고
저는 귀국 후 처음으로 대단히 반갑고도 느긋한 마음으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조금 전 임시로 출석하는 교회 세족식에 다녀왔습니다.
머리 털나고 세족식은 처음 참가했네요.
지난 한 달 여 간 저는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네 군대에서 설교를 하였고
서울샘터 교회에서는 특강도 했습니다.
출석 교회 구역장 성경공부도 한 차례 인도했습니다.
육군 소령 최고참 군목으로 근무 중인 타교단 동기 목사가 불러서
군인교회에서도 설교했는데 상당수 병사들이 제 큰 애 또래들이더군요.
친구들도 더러 만났고 제 소속 교단 목회자 모임에도 참가해 보았습니다.
천안에 있는 어느 조그만 신학교 채플에서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일은
제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비아>를 소개하고 싶었으나 꾹 참았습니다.
다비아와 그 신학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4월에는 다섯 군데 교회에서 설교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모 군단교회도 들어있습니다.
육군 중령 동기 목사가 초청을 했습니다.
군대는 다시 갈 기회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제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032-513-2873
(핸) 010-6434-2873
(SK 브로드밴드) 070-8747-3308
임지가 날 때 까지는 당분간 보따리 설교자로 전국을 누벼야 할 것 같습니다.
매월 네 째 주에는 서울 샘터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뵐 수 있게 되어 저는 기쁨니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영국 냄새 빠지면 그나마 철도 지나겠지요 ㅎㅎㅎ.
이제 인터넷이 개통 되었으니 매일 뵙겠습니다.
그럼 늘 평안 하십시오...
부평 사나이...
신 목사님, 일전에 샘터교회에 다녀가신 후로, 우리 모두 다 신목사님을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그날 1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는지, 아, 저 한 시간내내 벙글벙글 웃고 있었어요.^^
식사시간에 사모님과 대화시간도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지덜 생각으로는 신목사님은 체격이 무쟝 크시고, 우락부락 하신 분 인 줄 알았었는뎅...ㅋㅋ
모두들 왕 미남이시라고, 물론 사모님이야 이미 소문이 쫙 나 있었지만요.^^
목사님, 저는 그날 영국교회의 작은 헌금봉투(정말 아주 쬐끄만)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한국교회도 이런 점을 본 받게 된다면, 헌금으로 인한 각종 병폐와
우리 신앙의 거품도 확 줄지 않을까, 내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진정한 "연보"의 의미도 살아나고요.
그런데 너무 특강에 맛들이시는건 아니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