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섭 목사님께!
목사님,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 예수님의 친동생인 야고보는 포함되지 않는 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학자들이 추정하는)야고보서를 기록한 예수님의 친동생을 '사도'라고 부르는 건 온당치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간혹 야고보서로 설교하는 목사님들 중에 '야고보 사도' 운운하는 분들이 있어서 질문해 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야고보서의 저자에 대한 논의는 분분하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예수님의 동생으로 봅니다.
야고보서의 사상이 바울과 대립한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그런 의견들이 많습니다.
저자 문제는 1:1절네 나오는 자기 칭호로 따져볼 수 있겠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라고 했네요.
사도라고 말하지 않구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를 칭할 때는
보통 '주의 형제 야고보'라고 하는데요.
좀 복잡한 문제에요.
어쨌든 야고보서는 예루살렘의 지도자였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라고 보는 게 가장 타당하겠지요.
그를 사도 야고보라고 부르는 건 정확하지 않는 거구요.
야고보서의 저자에 대한 논의는 분분하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예수님의 동생으로 봅니다.
야고보서의 사상이 바울과 대립한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그런 의견들이 많습니다.
저자 문제는 1:1절네 나오는 자기 칭호로 따져볼 수 있겠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라고 했네요.
사도라고 말하지 않구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를 칭할 때는
보통 '주의 형제 야고보'라고 하는데요.
좀 복잡한 문제에요.
어쨌든 야고보서는 예루살렘의 지도자였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라고 보는 게 가장 타당하겠지요.
그를 사도 야고보라고 부르는 건 정확하지 않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