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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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言 數 窮
말이 너무 많으면 자주 궁지에 몰릴 수 있습니다. 이말은 지도자가
시시콜콜 너무 말이 많으면 결국 궁지에 몰릴 수밖에 없다는 노자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설득할때 말이 많다고 설득 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말을 적게 하는것이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세상
에 누구도 말로 설득되지 못합니다.
요즘 조직의 장(長)들이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을 많이 함
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조직원과 소통한다고 하지만 그 말 때문에
오히려 갈등이 생기고 없던 감정의 골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그렇지 않더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오해하고 곡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말의 홍수 시대입니다. 지도자여!
당신의 생각과 의도를 너무 환하게 드러내면 사람들은 당신의 생각
을 읽으려고 할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과 의도가 그들에게 읽히면 그
들은 오로지 그 의도에 맞추려고 잡혀 결국 자주 궁지에 몰릴 겁니다.
天 地 不 人 以 萬 物 爲 芻 狗
천 지 불 인 이 만 물 위 추 구
聖 人 不 仁 以 百 姓 爲 皺 狗
성 인 불 인 이 백 성 위 추 구
저 우주와 자연은 자신의 의도를 말로 하지 않는다. 그저 만물을 풀강아지 정도로 생각하며 간섭하지 않는다. 지도자도 자신의 의도를 확실히 드러내서는 안 된다. 그저 백성들을 풀강아지 정도로 생각하며 간섭하지 말라. 말이 너무 많으면 자주 궁지에 몰린다. 그저 말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 못하다. 말없는 가르침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리더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 게 만듭니다. 노자는 말을 많이 하면 자주 궁지에 몰린다는 '다언삭궁' 을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로 끝을 맺습니다. '그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의 도를 지키소서!' 백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천이 더욱 소중합니다. .................................................................................................. 多 言 數 窮 不 如 守 中 많을 다 말씀 언 자주 삭 궁할 궁 아니 불 같을 여 지킬 수 가운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