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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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기독교를 말한다』를 다 읽었습니다. 뒤늦게 읽은 것 같은데, 좋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생각들을 바꾸는 충분한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으론 궁금증이 늘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한 번 정리해 올리겠으니, 적극적으로 의견들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장 인상적인 한 구절을 올립니다.
'정치가 구원은 아니지만, 구원은 정치적이다.'(298쪽) 놀라운 통찰이고, 굉장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또 매우 아름다운 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께 꼭 읽으시라고 강추합니다.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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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