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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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아름다운 기초과학산책입니다.
지호에서 출판된 이책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나탈리 앤지어가 쓴책입니다. 도킨스와 핑거 레더만 그리고 가드너가 이 책을 추천했습니다. 가드너가 추천한건 약간 의외입니다.^^
이책은 과학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해줍니다.
확률, 척도, 물리, 화학,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지질학, 천문학 그리고 도입부에 과학적으로 생각하기를 넣었습니다.
미신과 망상을 버리기 위해서는 과학적추론을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과학은 "사실의 집합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하면서 칼텍의 행성 과학자 데이비드 스티븐슨의 말을 인용합니다. "과학이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방식, 다시 말해 어떤 생각이 이성적이고 어떤 생각이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하는 것"
오늘 정목사님 설교처럼 세상에서 분명하게 밝혀진것은 없다는걸 이책도 이야기 합니다. "과학자들은 누구나 운이 좋아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면 그 사실을 발견한 순간부터 처음보다 더 많은 의문이 떠오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과학은 불확실하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은 정말로 어떤 것을 완전히 반박할 수 없게, 중성미자만큼의 의심도 남지 않게 증명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직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은 과학이 진리라고 믿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단지 과학은 진리에 접근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죠."
이 책은 지구에 과정뿐 아니라 땅속은 어떻게 되어있고, 표면은 어떻게 되어있고, 공기는 어떻게 되어있는가등등...또 우주이야기며 진화이야기며..재미있으면서 요모조모 잘 따져주는 그런 책입니다. 그러니 코스모스를 한꼭지로, 진화론을 한꼭지로, 등등
저자의 말대로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는것인데, 저자의 수려한 문체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권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웃음님, 감사^^
도영가 읽도록 하렵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든요.
오토바이 부럽습니다. -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