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더럼시 풍경

Views 2061 Votes 0 2011.03.03 04:22:17
관련링크 :  

머지 않아 더럼시를 떠나야 할 것같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영국 작은 도시 풍경입니다. 대학도시이자 광산도시로 알려져 있지요.

신학으로 더럼 대학에서 영국 대학들 가운데 2번째 순위에 있습니다.

열개 사진을 올립니다. 그림 순서데로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제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방은 5개입니다(편집과정에서 1번이 맨 뒤로 가버렸네요: 편집 실력이 없어 보는데 불편할 것 같네요 방법을 가르쳐 주시만 시도 해 보겠습니다).

2) 집주변 주택가 풍경입니다. 대 도시를 제외하고 영국의 지방의 주택가는 너무나 조용합니다 처음 영국에 도착을

집을 구하려 달릴 때 사람이 다니지 않는 것을 보고 유령도시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지요.

3) 주택가와 도로변 사이의 잔디공간 입니다. 영국은 여우로운 공간의 많습니다. 한국 처럼 주택지에 공유공간이 별로  없는데  

    비 해 여유로운 공간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5) 영국 동네 마다 있는 PUB 입니다. 이곳에서 영국 보통 사람들의 음식과 술로서 시간을 보내 곳입니다. 흔히 평등이 작동하는

공간이라 하기도 합니다. 영국 영어를 배우려면 이곳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요. 이 공간이 교회를 대신하였다고 하지요.

6) 가라오케 간판입니다. 이곳에 가라오케 문화가 침투 했지요.

7) 더럼시를 상징하는 성당과 리버트 강입니다. 성당이 400년 된 성당이라고 들었는데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폭격하고자 했을 때

안개로 인해 폭격을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안개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이곳사람들이 이야기 하곤 합니다.

8) 7번 사진 찍다가 엽에서 같이 사진 찍는 영국 학생입니다. 머리에 예쁜 리본 하였기에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9) 도시 광장위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입니다. 영국이 유럽국가들 가운데 감시카메라 가장 많는 나라 입니다. 인거비가 비싸니

    감시카메라가 대신합니다. 영국에사 사람 없다고 몰래 하는 행동은 감시 카메라에 잡히기 쉽습니다, 그리고 데스코 간판인데 

    영국의 소 상가를 몰살시키고 영국가정의 1/3 수입을 쓰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홈플러스로 진출해 있지요.

10) 제가 공부한 건물에 비치된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 입니다. 2층 건물인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영국은 좋은데 한국은 별로라는 인식을 잔달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는데 어떨지...

그냥 가벼운 생각으로 보시길...

 

 

 

 SSL20339.JPG SSL20340.JPG SSL20344.JPG SSL20345.JPG SSL20346.JPG SSL20349.JPG SSL20350.JPG SSL20351.JPG SSL20352.JPG SSL20337.JPG

시간이 되면 영국의 부정적인 면도 전달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profile

웃겨

2011.03.04 08:10:41
*.148.112.99

낮익은 풍경인데 다비아 사진에서 보니 새롭네요.ㅎㅎ

이왕이면 하숙집 사람들도 좀 소개하시지 그려셨어요.

곧 더럼을 떠나신다니..

마음에도 담아두고 싶으신 게 많겠어요.

유서깊은 더럼대학에서 공부하신 것도 행운이네요.

더럼님의 눈에 비친 영국의 부정적인 면도 기다릴께요.

참, 그거 아세요?

LSE(London School of Economics 런던 정경대)가

 30만 파운드(약 6억원)를 받고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를 입학시켰다는.

그 아들이 런던 정경대를 나왔잖아요.

그리고 더 웃기는 건 리비아의 학생들을 받아주겠다는

조건으로 가다피 재단으로부터

100만 파운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런던 정경대 학생들이 학교측에 데모를 하고 있대요.

그런 더러운 돈으로 학교 운영하지 말라는 거겠지요?

이제  영국이 등을 돌리니 리비아는 그 돈을 다시 토하라고 요구한다고..

영국 대학들, 학비 많이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 우선으로 뽑는다는 소문이 있던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었나봐요.

 Evening Standard 오늘자 기사에요.

 Wikileaks로 들어가 보심 더 자세한 가시를 읽으실지도.

 

더럼

2011.03.04 19:21:52
*.17.71.13

웃겨님

함깨 사는 사는 사람들이 소개 하도록 하지요.

부정적인 기사는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카다피가 그런일도 했군요.

영국사회가 돈과 소비주의에 병들고 있군요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5063 샤머니즘 민족성으로 인해서 한국 기독교신앙 모습은... [8] 진 예수만 Mar 06, 2011 2598
5062 [영화] 블랙스완 [5] 웃음 Mar 05, 2011 2212
5061 눈물은 왜 짠가 [2] 달팽이 Mar 04, 2011 3326
5060 인범이를 추모하며... [6] 도도아빠 Mar 04, 2011 1700
5059 영국은 병들어 가고 있는가? [4] 더럼 Mar 04, 2011 6437
5058 교회 추천 바랍니다. [4] 눈사람 Mar 04, 2011 4779
5057 신앙의 발달 단계: 우리는 어디에 더럼 Mar 04, 2011 4021
5056 단두대에 대한 성찰 -알베르 카뮈- file [1] 웃음 Mar 04, 2011 2402
» 더럼시 풍경 file [2] 더럼 Mar 03, 2011 2061
5054 우리들의 대한민국(2) - 영어 공화국 르네상스 Mar 02, 2011 1468
5053 이어령 교수의 기독교 [8] 저별과 달 Mar 02, 2011 3392
5052 꽃씨를 구합니다! [7] 정용섭 Mar 01, 2011 2312
5051 봄산책 [7] 달팽이 Mar 01, 2011 1373
5050 도희와 같이 봄을 기다립니다... file [15] 도도아빠 Mar 01, 2011 1285
5049 무상급식 실시 여부와 함께 관심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12] 더럼 Mar 01, 2011 1449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