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피아노
신현배
우리 집에 팔려 온
피아노 저 녀석은
전 주인이 음대생,
연습벌레였다지?
날마다 모차르트를
강물처럼 풀어 놓는.
그만큼 노래했으면
외우는 곡 많을 텐데
피아노는 어쩌면
저렇게 능청맞을까?
주인이 바뀌었다고
'산토끼'도 떠듬떠듬.
제가 노래 만들고 있는데, 큰놈이 녹음을 했네요.
작은 놈은 떠들고 있습니다.
2011.03.30 11:27:21 *.65.36.232
아들내미 둘과 함께 들었어요.
아이들은 반응은 심심한데 제겐 아주 좋게 들립니다.
목소리도 참 좋으시구요.
아들내미 둘과 함께 들었어요.
아이들은 반응은 심심한데 제겐 아주 좋게 들립니다.
목소리도 참 좋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