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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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간 다비아에 올린 그림일기를 책으로 묶어 보려합니다.
괜한 종이 낭비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기록으로 간직하고 싶은 욕심에서^^:;;
연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일등공신이 바로 다비안이셨으니
책제목을 정하는데도 도움을 주셨으면 해요.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국땅에서 살아가는 한 아줌마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지난 날들의 향수, 그리움등을
총괄해 담아낼 수 있는 제목이면 좋겠습니다.
무난하게 <김혜란의 그림일기>
이렇게 정할까 싶기도 한데,
(서점에 갔더니 <고구마의 그림일기>도 있더라구요..ㅎㅎ)
너무 평범한 듯 싶어서... 좀 더 참신한 제목 없을까요?
도움을 주신 분께는 그림일기가 담긴 만화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재미로 장난치셔도 좋으니 마구마구 달아주세요.
제목을 생각 하는 동안 세분이 글을 남겼군요.
당분간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웃겨님이 도움을 청하는데 외면할 의지가 부족한 사람인지라
제목은요.
<영어 짱인 엄마, 그림으로 본 바깥 세상> , < 영어 짱인 엄마, 그림으로 세상읽기>, or <영어 짱인 엄마, 그림으로 바깥세상 나들이>
좀 긴듯한데...ㅎㅎ 영어 짱인 엄마는 애들이 지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죠.
저는 두 지도 교수로부 논문제출에 필요한 사인들을 받았구요
최종 교정을 기다리고 있지요. 조만간에 제출할 것 같습니다.
웃겨님을 비롯한 다빈안들을 빨리 보고 싶은데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 하실지...
건강하세요.
<김혜란의 그림일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니깐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몸은 타국에 마음은 주님안에> 라고 하면 어떨까요?
외국에 계시면서 주님안에서 생활하면서 체험한 내용의 일기임을 알 수 있는 제목이 좋을듯 해서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그래도 꾸준히 계속 그림일기도 연제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