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부활절기를 맞이하면서

Views 1690 Votes 0 2011.04.24 23:42:45
관련링크 :  

부활절기를 맞이하면서 오랜만에 한 꼭지 남깁니다.

 

우리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주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이 땅의 모든 생명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의 믿음이라는 것은 믿을수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지요.

 

믿음은 행동을 반영할때 그 믿음이 참된 것인가 아닌가를 알수 있지요.

 

예수님은 당신께서 하신 일을 통해 믿음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심은 많은 이들의 눈에는 불행과 저주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믿음을 보이셨고

부활하심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졌으며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가요?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모습이 드러날 때

온전히 우리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어떤 이는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주님을 욕되게 합니다.

 

말로는 믿는다 할 수 있지만 말로는 믿음을 드러내 보일수 없습니다.

믿음은  삶의 행동을 통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은 그 행동을 통해 그의 믿음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을 믿는 이들의 믿음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부활주일로부터 성령강림절이 시작되는 오십일간  부활절기입니다.

 

계란 까먹고 나면 곧 잊어 버리는 그런 부활절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을 반영하는 우리의 행동하는 삶을 통해 주님의 부활의 영광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지리산 골짝에서 성공회 성요한 신부 올림


profile

유목민

2011.04.25 07:33:06
*.232.228.181

"계란 까먹고 나면 곧 잊어 버리는 그런 부활절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멘~

profile

도도아빠

2011.04.25 09:19:06
*.121.215.165

부활절과 기쁨과 감사를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sg -

profile

달팽이

2011.04.25 23:47:08
*.83.6.151

하느님께 참 감사합니다.

그분의 신비로운 인도하심 가운데  부활의 소망이 우리의 삶에 늘 기쁘고 힘찬 노래로 울려 퍼지길 소망합니다.

굳어 있는 우리의 영혼이

마른 가진에 새순이 돋듯이

새 영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profile

저별과 달

2011.05.02 23:33:28
*.111.210.28

아멘!!!!!!!!!!!

행함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납니다.

좋은 말씀 참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5168 When? file 흰구름 May 03, 2011 6361
5167 ♣'제7회 온새미로 축제'에 초대합니다!! [6] 김영진 May 02, 2011 1931
5166 돈만 벌면 땡이래!(이런 노래 다비아에 괜찮을지.....) file [7] 성요한 May 01, 2011 1836
5165 하루 동안 낙뢰 4만여 건 최고 기록에 드러난 하늘의... 흰구름 May 01, 2011 4629
5164 그 사람의 탄식소리... [3] 웃음 Apr 30, 2011 5401
5163 제목요즘 사진찍는 재미에 삽니다.^^ [5] 바우로 Apr 30, 2011 1728
5162 '야, 한귀총! 이 X새끼들아! '(칼럼) [2] 도도아빠 Apr 28, 2011 2125
5161 20년이 지났어도 잊혀지지 않는 목사들의 끔찍한 말 [2] 흰구름 Apr 28, 2011 2074
5160 '좌파라는 호칭'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칼럼입니다... [4] 도도아빠 Apr 26, 2011 1523
5159 부활의 소망, 그리고 우리의 삶 file [7] 달팽이 Apr 25, 2011 2361
» 부활절기를 맞이하면서 [4] 성요한 Apr 24, 2011 1690
5157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웃음 Apr 24, 2011 3304
5156 부활절의 기도 file [1] 이신일 Apr 24, 2011 2654
5155 '용의 눈물'과 한국교회 [3] 르네상스 Apr 23, 2011 2148
5154 4대강 사업의 불편한 진실 file [4] 저별과 달 Apr 22, 2011 2035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