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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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면 땡이래~

                  성요한

 

 

강은 흐르거나 말거나

물은 썩거나 말거나

물고기가 다죽거나 말거나

돈만 벌면 땡이래

 

 

강은 더럽거나 말거나

국민은 다죽거나 말거나

물새들이 떠나거나 말거나

돈만 벌면 땡이래

 

 

말은 4대강 살리기라는데

강은 신음하고 생명은 죽어가고

 

 

그 많던 물고기와 새들은

이젠 어데로 갈꺼나

 

 

강은 흘르거나 말거나

물은 썩거나 말거나

물고기가 다죽거나 말거나

돈만 벌면 땡이래

 

 

그래 너도 땡이야!

이젠 너는 땡이야!

 

 

노래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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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아빠

2011.05.01 20:48:47
*.115.223.46

직접 부르셨나요? 가사에 공감합니다. 멜로디도 귀에 잘 들어오고, 목소리 좋고, 노래 잘 부르시네요.^&^

 

그 언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싸움이 절실하지 않는 적이 없었겠지만, 나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 나라와 당신의 뜻을 위해 모든 것을 던졌는지, 부끄럽습니다.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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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1.05.01 21:20:14
*.139.124.107

성요한 신부님,

이런 노래는 당근 다비아에서 최고지요.^^

무위

2011.05.01 22:13:58
*.100.42.30

신부님, 안녕하세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직접 작사, 작곡, 노래, 기타연주까지 다 하신 건가요?

놀랍네요.

좋은 노래 자주 들려주세요. 잘 듣겠습니다.

성요한

2011.05.02 06:12:47
*.176.94.106

아~ 어설픈 노래입니다.

가끔 이리저리 노래를 하곤 합니다.

낙동강을 자주 가게 되면서 강가에서 노래를 할때

만들게 된 노래지요!

이런 노래도 환영하신다면

가끔 엉뚱한 노래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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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2011.05.02 09:51:06
*.126.124.163

어서 성요한 신부님 노래가 듣고 싶네요.

저희 교회는 작아도 기타 등을 앰프로 출력 수있도록 아기자기하게 음향 설비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 노래 하실때 필요한 시설등이 있으면 사전에 말씀에 해주시면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마지막 주일에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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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1.05.02 23:53:27
*.120.170.250

성요한 신부 님,

재미있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땡'이 여러가지 의미가 있군요.

sinsa

2011.05.04 22:09:18
*.159.193.31

돈만벌면땡이죠......

하나님나라도땡이죠....

제펫북에가져갑니다...

참 우리를 땡하게 하는 것들이 많아 슬픔이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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