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영화소개-울지마 톤즈

Views 2019 Votes 0 2011.05.19 23:20:09
관련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s7fykD7hO...r_embedded 

유트브:http://www.youtube.com/watch?v=s7fykD7hOfg&feature=player_embedded

 

개구리 울음소리가 온 들판에서 잔잔히 들려오는 밤입니다.

하루일과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찾아오는 이 편안함, 고요함

우리에게 안식과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게 됩니다.

 

몇일전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영화를 보았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2010년 설특집 영화로 kbs에서 방영된 내용이기도 하네요.

 

마음이 약한 저로서 감당하게 힘든 영화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인간에 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우리 시대의 예수였습니다.

 

이 감동을 다비아인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손수건 준비하시고 시청하셔야 됩니다.

주의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밤....

 

2011년5월19일... 개구리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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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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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2011.05.20 00:09:56
*.151.252.46

동영상이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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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1.05.20 00:17:06
*.139.124.107

달팽이님,  몇 달전에 도도아빠님께서 강추한 <울지마 톤즈>

이번엔 달팽이님 버전으로 강추하시는군요.^^

저는 그 때 이미 후다닥 봤습니다. 보면서 눈물콧물 얼마나 쏟았는지,

특히.. 울지 않는다는 그 사람들이 울어대니, 안 울수가 있어야지요.

 

고 이태석 신부님은 어려서 부터 참 착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더라구요.

누님 인터뷰 중에 나오지요? 실바늘을 달라하더니, 거지 아저씨 바지 터진 거 꿰매주더라구요.

그런 성품을 가지셨기에 아프리카 오지에 가셔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사셨겠지요.

그리고..먼저는 자신의 그런 성품을 잘 알기에 그런 헌신의 삶에 대한 염원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 다큐 보고 나서 요즘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느 자리서건 늘 '선택'을 하며 산다고요.

어떤 선택을 하는가 하는 건, 자신의 몫일까요?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한 존재들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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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11.05.20 01:08:43
*.144.233.29

ㅠㅠ 감동적입니다.ㅠㅠ

성요한

2011.05.23 02:19:28
*.176.93.115

고 이태석 신부의 울지마 톤즈를 달팽이님과

성당 현관앞에서 좋은 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세번째 보는데도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20대에 성자다미안을 보면서 눈물로 책을 덮었는데,

이태석신부를 보면서도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말이나 글보다 삶이 더 감동입니다.

중 3학년시절 만든 묵상이란 노래의 가사처럼

그렇게 살아왔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유희탁

2011.05.27 00:22:26
*.81.191.78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악기를 배우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고 하는 신부님을 보면서 그렇지 못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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