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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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브:http://www.youtube.com/watch?v=s7fykD7hOfg&feature=player_embedded
개구리 울음소리가 온 들판에서 잔잔히 들려오는 밤입니다.
하루일과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찾아오는 이 편안함, 고요함
우리에게 안식과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찬미하게 됩니다.
몇일전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영화를 보았습니다.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2010년 설특집 영화로 kbs에서 방영된 내용이기도 하네요.
마음이 약한 저로서 감당하게 힘든 영화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인간에 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우리 시대의 예수였습니다.
이 감동을 다비아인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손수건 준비하시고 시청하셔야 됩니다.
주의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밤....
2011년5월19일... 개구리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지리산...
달팽이님, 몇 달전에 도도아빠님께서 강추한 <울지마 톤즈>
이번엔 달팽이님 버전으로 강추하시는군요.^^
저는 그 때 이미 후다닥 봤습니다. 보면서 눈물콧물 얼마나 쏟았는지,
특히.. 울지 않는다는 그 사람들이 울어대니, 안 울수가 있어야지요.
고 이태석 신부님은 어려서 부터 참 착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더라구요.
누님 인터뷰 중에 나오지요? 실바늘을 달라하더니, 거지 아저씨 바지 터진 거 꿰매주더라구요.
그런 성품을 가지셨기에 아프리카 오지에 가셔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사셨겠지요.
그리고..먼저는 자신의 그런 성품을 잘 알기에 그런 헌신의 삶에 대한 염원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 다큐 보고 나서 요즘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느 자리서건 늘 '선택'을 하며 산다고요.
어떤 선택을 하는가 하는 건, 자신의 몫일까요?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실한 존재들인지도 모릅니다.
동영상이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