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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에 대한 새로운 전망
- 종교를 넘어, 천국과 지옥을 넘어, 초자연적 유신론을 넘어 -
존 쉘비 스퐁 지음
한성수 옮김
신국판 337 페이지
한국기독교연구소
출간일/ 2011년 6월 15일
Eternal Life: A New Vision
Beyond Religion, Beyond Theism, Beyond Heaven and Hell (HarperOne, 2009)
A New Vision of Eternity
죽음의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 기독교는 어떤 대책을 구사했는가?
천당과 지옥, 연옥의 교리를 통해 기독교는 어떻게 사람들을 통제했는가?
오늘날 사람들이 보상과 처벌의 하느님에 대해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우주론과 진화론의 시대에 인간과 하느님과 영생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의 용기와 솔직함, 그리고 강렬한 깨달음은 오늘날처럼 인류 역사와 지구 행성의 역사에서 매우 아슬아슬한 시대에 기독교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다."
- 매튜 폭스, {원복}의 저자
"스퐁 주교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새롭게 질문을 제기해왔다는 점에서 그의 명성은 값어치가 있다."
- {토론토 스타}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인간 실존의 가장 근본적인 공포다.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영원성에 대한 깨달음과 체험을 통해서다. {영생에 대한 새로운 전망}은 우리 자신의 영원성을 발견하고 해방되도록 초청하는 격조높은 초대장이다."
- 디팩 초프라, {제3의 예수} 저자
"스퐁 주교는 끝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가운데 '빅뱅'의 불가사의한 우주적 에너지를 전환시켜 이 시대를 위한 인간적 희망의 저녁 노을로 만들었다."
- 대니얼 그레고리, 뉴욕 주 쿠퍼스타운 의사
ISBN 978-89-87427-97-3 94230
ISBN 978-89-87427-87-4 (세트)
값 12,000원
존 쉘비 스퐁은 미국 성공회 뉴왁 교구 주교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했다. 45년 동안의 목회활동을 통해 "머리가 거절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하지 못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 그는 기독교의 문자주의에 입각한 근본주의가 초래하는 몰상식과 폭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현실에 직면해서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성경을 해방시켜라}, {성경과 폭력}, {만들어진 예수 참사람 예수} 등 20여 권의 책을 통해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새롭게 해명했다.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로 서약한 주교로서 이처럼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정직하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앙을 고백하는 작업에 헌신한 그는 또한 교회 안에서 성차별과 인종차별, 동성애 차별을 극복하는 일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장 논쟁적인 성직자였다. 그의 나이 79세에 발표한 이 책에서 그는 죽음 이후의 영생의 문제를 해명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여러 세기 전에 욥이 제기했던 질문, 즉 '만일 사람이 죽으면, 그는 다시 살게 될 것인가?'(욥기 14:14)라는 질문에 대해 나더러 대답하라면, 나는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걸어왔던 여행, 즉 나로 하여금 종교를 넘어서, 아니 심지어 전통적 의미의 기독교를 넘어서까지 걷게 한 그 여행, 그러나 나에게 영원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주고, 확신과 성실성을 갖고 '그렇다!'라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도록 이끈 그 여행에 함께 가자고 내가 당신들을 초청한다."
전통적인 기독교가 초자연적인 유신론과 원죄와 대속의 교리에 입각해서 죽음 이후의 영생 문제에 대해 천당과 지옥이라는 상벌 논리로 접근했던 것이 지난 5백 년 동안의 과학의 발전을 통해 오늘날 더 이상 설득력을 갖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그는 이 책을 통해 "위에 계신 하느님"으로부터 "안에 계신 하느님"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것과 더불어, 진화론적인 관점과 신비주의적인 관점에서 영생의 의미를 새롭게 해명한다.
옮긴이 한성수 목사는 미국연합감리교회 목사로서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물리학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예일대학교 신학부,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한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존 쉘비 스퐁의 {성경을 해방시켜라}, 월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을 번역했다.
목차
<21세기 기독교 총서>를 발간하면서 9
머리말 19
제1장 여는 마당 35
제2장 생명은 우연적인 것 58
제3장 모든 생명은 깊이 연결되어 있다 71
제4장 죽음과 함께 춤추기 83
제5장 종교의 매력 101
제6장 생명의 지배적인 충동: 생존 116
제7장 죽음의 두려움에서 종교가 할 역할 127
제8장 종교의 얼굴들 141
제9장 종교적 조작의 도구들 157
제10장 종교에서 천국과 지옥을 없애기 169
제11장 유치한 짓 그만두기: 종교의 죽음 184
제12장 종교적 패러다임의 변화 206
제13장 나는 누구인가? 하느님은 무엇인가? 217
제14장 신비주의자들의 접근방식 233
제15장 부활: 상징과 실재 252
제16장 숨기-생각하기-존재 272
제17장 나는 죽음 저편의 삶을 믿는다 296
맺는 말 죽음에 대한 선택을 정의하기 307
참고도서 327
- 종교를 넘어, 천국과 지옥을 넘어, 초자연적 유신론을 넘어 -
존 쉘비 스퐁 지음
한성수 옮김
신국판 337 페이지
한국기독교연구소
출간일/ 2011년 6월 15일
Eternal Life: A New Vision
Beyond Religion, Beyond Theism, Beyond Heaven and Hell (HarperOne, 2009)
A New Vision of Eternity
죽음의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 기독교는 어떤 대책을 구사했는가?
천당과 지옥, 연옥의 교리를 통해 기독교는 어떻게 사람들을 통제했는가?
오늘날 사람들이 보상과 처벌의 하느님에 대해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우주론과 진화론의 시대에 인간과 하느님과 영생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의 용기와 솔직함, 그리고 강렬한 깨달음은 오늘날처럼 인류 역사와 지구 행성의 역사에서 매우 아슬아슬한 시대에 기독교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다."
- 매튜 폭스, {원복}의 저자
"스퐁 주교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새롭게 질문을 제기해왔다는 점에서 그의 명성은 값어치가 있다."
- {토론토 스타}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인간 실존의 가장 근본적인 공포다.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영원성에 대한 깨달음과 체험을 통해서다. {영생에 대한 새로운 전망}은 우리 자신의 영원성을 발견하고 해방되도록 초청하는 격조높은 초대장이다."
- 디팩 초프라, {제3의 예수} 저자
"스퐁 주교는 끝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가운데 '빅뱅'의 불가사의한 우주적 에너지를 전환시켜 이 시대를 위한 인간적 희망의 저녁 노을로 만들었다."
- 대니얼 그레고리, 뉴욕 주 쿠퍼스타운 의사
ISBN 978-89-87427-97-3 94230
ISBN 978-89-87427-87-4 (세트)
값 12,000원
존 쉘비 스퐁은 미국 성공회 뉴왁 교구 주교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했다. 45년 동안의 목회활동을 통해 "머리가 거절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하지 못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 그는 기독교의 문자주의에 입각한 근본주의가 초래하는 몰상식과 폭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가는 현실에 직면해서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성경을 해방시켜라}, {성경과 폭력}, {만들어진 예수 참사람 예수} 등 20여 권의 책을 통해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새롭게 해명했다.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로 서약한 주교로서 이처럼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정직하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앙을 고백하는 작업에 헌신한 그는 또한 교회 안에서 성차별과 인종차별, 동성애 차별을 극복하는 일에 앞장섰기 때문에 가장 논쟁적인 성직자였다. 그의 나이 79세에 발표한 이 책에서 그는 죽음 이후의 영생의 문제를 해명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여러 세기 전에 욥이 제기했던 질문, 즉 '만일 사람이 죽으면, 그는 다시 살게 될 것인가?'(욥기 14:14)라는 질문에 대해 나더러 대답하라면, 나는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니 내가 걸어왔던 여행, 즉 나로 하여금 종교를 넘어서, 아니 심지어 전통적 의미의 기독교를 넘어서까지 걷게 한 그 여행, 그러나 나에게 영원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주고, 확신과 성실성을 갖고 '그렇다!'라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도록 이끈 그 여행에 함께 가자고 내가 당신들을 초청한다."
전통적인 기독교가 초자연적인 유신론과 원죄와 대속의 교리에 입각해서 죽음 이후의 영생 문제에 대해 천당과 지옥이라는 상벌 논리로 접근했던 것이 지난 5백 년 동안의 과학의 발전을 통해 오늘날 더 이상 설득력을 갖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그는 이 책을 통해 "위에 계신 하느님"으로부터 "안에 계신 하느님"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것과 더불어, 진화론적인 관점과 신비주의적인 관점에서 영생의 의미를 새롭게 해명한다.
옮긴이 한성수 목사는 미국연합감리교회 목사로서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물리학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예일대학교 신학부,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한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존 쉘비 스퐁의 {성경을 해방시켜라}, 월터 윙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을 번역했다.
목차
<21세기 기독교 총서>를 발간하면서 9
머리말 19
제1장 여는 마당 35
제2장 생명은 우연적인 것 58
제3장 모든 생명은 깊이 연결되어 있다 71
제4장 죽음과 함께 춤추기 83
제5장 종교의 매력 101
제6장 생명의 지배적인 충동: 생존 116
제7장 죽음의 두려움에서 종교가 할 역할 127
제8장 종교의 얼굴들 141
제9장 종교적 조작의 도구들 157
제10장 종교에서 천국과 지옥을 없애기 169
제11장 유치한 짓 그만두기: 종교의 죽음 184
제12장 종교적 패러다임의 변화 206
제13장 나는 누구인가? 하느님은 무엇인가? 217
제14장 신비주의자들의 접근방식 233
제15장 부활: 상징과 실재 252
제16장 숨기-생각하기-존재 272
제17장 나는 죽음 저편의 삶을 믿는다 296
맺는 말 죽음에 대한 선택을 정의하기 307
참고도서 327
성공회의 에릭 홉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