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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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처럼 이기적 유전자가 지배하는 유물론적, 기계론적, 무신론적, 비관주의적 해석을 "죽음의 형이상학"이라고 비판하고, 진화론의 관점에서 하느님의 뜻과 신비, 십자가와 부활, 종말론 등 성경의 핵심적인 신앙을 새롭게 밝힌 과학시대의 하느님 신앙을 위한 길잡이 7월 15일 출간 예정 목차 들어가는 말 … 8 1장. 설계를 넘어서 … 13 2장. 다윈의 위험한 사상 … 29 3장. 다윈 이후의 신학 … 48 4장. 다윈이 신학에 가져다 준 선물 … 83 5장. 종교, 진화, 정보 … 102 6장. 진화를 위한 하느님 … 141 7장. 진화, 비극, 우주의 목적 … 180 8장. 종교, 윤리, 그리고 진화 … 205 9장. 진화, 생태학, 자연의 약속 … 243 10장. 우주의 진화와 하느님의 행위 … 275 맺는 말 … 307 <다윈 이후의 하느님}에 대한 찬사들 "호트는 정통 신학의 의제가 되어 마땅한 논점들을 제기했다." ― Christianity Today "진화생물학자로서 ... 나는 호트의 저술을 무척 흥분 가운데 읽었다." ― Church Times "호트의 놀라운 연구는 진화론적인 실재 이해가 신에 대한 믿음을 더 강하고 지적이며 (혹은 믿을만한 ) 것으로 만든다는 도전을 회피하지 않는다. 읽기 쉽고 예리한 방식으로 저자는 그 도전의 특성을 분석한 후 편견들로 인해 제기되는 이해의 제약들을 지적하며 현실의 과정 속에 나타나는 신의 창조적 관여하심과 그 생태학적인 중요성을 개방적으로 탐구한다. 이 책에는 과학과 종교 사이의 논쟁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읽고 자극 받을 만한 놀라운 통찰이 가득 차 있다." ― David A. Pailin, University of Manchester "과학과 종교의 관계는 다시 한 번 문화와 지성적 관심사의 중심을 차지하였다. 존 호트는 이런 발전이 이루어지게 하였고 이 분야의 연구에 계속해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창조적이고 통찰력이 가득하며, 통상 신에 대한 믿음을 거부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아주 철저한 신 다윈주의(neo-Darwinism) 이론이 실상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정적인 설계와 통제하는 힘으로서의 하느님을 연약하고 자기를 주시는 사랑으로서의 하느님으로 대치하도록 함으로써 더 성경적인 신앙을 개발하게 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John B. Cobb Jr., School of Theology at Claremont "호트는 진화생물학이 신학적 확신을 풍요롭게 하고 또한 그 반대도 사실임을 주장한다. 그는 활기 있고 통찰력 있게 이렇게 주장하며 고전적인 신 관념들을 개혁하고 심화시키는 가운데 곧잘 간과되어온 성경적 지혜를 되찾아낸다. 신학과 생물학 사이는 해결될 수 없는 갈등이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저항하여, 호트는 다윈 이후의 신학이 단지 살아남을 뿐 아니라 세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고 도전한다. 그의 분석은 다음 세대의 신학자들을 길러내기에 충분할 만큼 창의적이며 풍요하다." ― Holmes Rolston III, Colorado State University; Genes, Genesis and God의 저자. "신과 진화라는 아주 격렬한 논쟁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입장은 하느님이 존재한다면 진화는 없고 진화가 있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은 과학과 종교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존 호트의 {다윈 이후의 하느님}은 진화를 "신학에 준 선물"로 여기면서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우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며 창조주는 진화로 인해 제약을 받는 전능하신 설계자가 아니라 가능성과 가치, 새로움, 정보,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는 우주적 원천으로 이해된다." ― David Ray Griffin, Claremont School of Theology; Religion and Scientific Naturalism: Overcoming the Conflicts 저자. "신은 죽었다. 적어도 지적 설계의 신은 죽었고 작업가설의 신 역시 사라졌다. 다니엘 데넷과 리처드 도킨스는 그들의 따분하고 협소한 신학을 재구성해야 한다. 이 책에서 신학자 존 호트는 다윈의 진화론은 신의 존재를 결코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신과 자연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게 함을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창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미래는 새로움의 약속으로 아주 푸르고 아직 결정되어 있지 않다... 떼이야르 드 샤르댕과 앨프래드 노스 화이트헤드, 그리고 칼 라너 등의 저술을 사용하면서 호트는 기독교의 정통적 가르침을 존중하면서도 다윈, 아인슈타인, 호킹이 드러낸 세계를 반영하는 신 이해를 제시한다. 신학이 그 자체의 '위험한 사상' 곧 형이상학적 유물론은 진화과학이 발견한 것들을 충분히 해명할 수 없다는 사상을 소유할 수 있을까?... 진화생물학자로서 나는 호트의 책을 흥분과 경탄 그리고 기쁨으로 읽었다. 비록 그 모든 자극적인 사상들을 숙고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 Peter Dods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Center for Religion and Science 의장 "존 호트는 종교와 과학의 만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 기념비적인 공헌을 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그는 신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이 현대의 진화과학의 무게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검토한다. 또한 그는 과학 시대에 신앙을 재건립하는 가운데 진지한 신학적 숙고를 하는 사람들에게 생각거리들을 제공한다. 그의 제언은 이 작업을 새로운 수준으로 이끌어간다." ― Philip Hefner, Lutheran School of Theology at Chicago; director, Zygon Center for Religion and Science; editor, Zygon: Journal of Religion and Science. "떼이야르 드 샤르댕이나 화이트헤드의 글을 포함하여 이전에 나온 어떤 것들보다 더욱 자극적이며 더 포괄적이고 읽기에 좋다. 과학이나 신학의 진실성을 낮추어보기를 좋아하는 과학자, 철학자, 그리고 신학자는 이 책을 비판하고 싶을 것이다. 형이상학, 과학 그리고 신학 사이의 만남에 관심을 가진 철학자, 생물학자, 신학자, 대학생 그리고 일반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Choice "호트는 우주가 '목적이 없고' 내적으로 무의미한 과정이라고 보는 과학적인 '우주 비관론자들'에게 담대히 응수한다.... 호트는 마침내 우주가 그로 하여금 쓰기를 원했던 책을 쓴 것 같은 인상을 준다." ― America 존 F. 호트는 조지타운 대학교의 신학 석좌교수이며 조지타운 과학과 종교 연구소 소장이다. 그가 저술한 15권의 책들 가운데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다윈 안의 신} 등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또한 권위 있는 학술상인 "오언 개리건 상"(2002)과 "소피아 상"(2004)을 수상했다. 가톨릭 평신도 신학자로서 성경의 하느님 신앙에 입각한 정통 유신론적 진화론자인 저자는 이 책 『다윈 이후의 하느님』에서 기독교를 비롯해서 세계의 종교들뿐 아니라,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진화생물학자들조차도 다윈의 진화론이 가져다 준 도전들과 중요성을 아직까지 올바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진화론의 통찰력을 받아들여 성경의 하느님 신앙을 "진화의 신학"으로 재구성한다. 즉 기독교인들 가운데 진화론과 현대과학을 거부하는 창조과학자들과 자연과학 중에서 진화론만 거부하는 "지적 설계론" 지지자들, 그리고 최근의 상당수 진화생물학자들과 같은 유물론적 무신론자들 사이의 계속되는 논쟁만이 아니라 이들 두 진영이 각각 근본적으로 방향을 잘못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두 진영은 우주의 근원적인 설계나 질서를 설명하는 데 계속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 호트는 경쟁하는 이 두 이데올로기가 다 같이 진화에 필연적으로 있어야 하는 요소이자 하느님의 신비가 펼쳐짐에서 본질적인 새로움이라는 개념을 결여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생명에 대한 다윈의 혼란시키는 그림이, 과학적 회의론자들과 많은 신앙인들이 생각하듯이, 종교에 대해 적대적이기보다 실제로는 하느님 사상에 관한 성숙한 성찰을 위한 가장 풍요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진화생물학자들의 저술들만이 아니라 떼이야르 샤르댕, 화이트헤드, 칼 라너, 위르겐 몰트만, 한스 요나스 등 여러 신학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검토함으로써 견고한 학문적 근거를 가진 신학과 진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저자의 설명은 설득력 있고 매력적이다. 옮긴이 박 만 박사는 부산 장신대 교수로서 부산대, 장로회 신학대학원, 대학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토론토대학에서 공부했다. 저서는 {최근 신학 연구}, {현대 삼위일체론 연구}, {폴 틸리히: 경계선상의 신학자}, {현대신학 이야기} 등이 있고, 역서는 {우리의 신앙}, {사탄의 가면을 벗겨라}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