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의 사티아(김현혁)입니다.        

서울과 대구샘터교회 교인들의 인도 영혼을 향한 기도지원을 인하여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종종 소식도 올리고 사진도 올려서

한 번 기도가 두 번 기도로 세 번기도로 올려지도록 해야하는데

쑥스러움과 게으름이 합작이 되어 늘 지척대고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현재 서울과 대구샘터교회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돕는 인도 어린이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늘푸른학교 운영비 월 15,000루피(약 332,700원)

2. 여호와영어자선학교 월 2500루피(약 55,500원)

3. 찬단 어린이 월 평균 1000루피(약 22,180원)

상기 사항 영수증 스캔하여 첨부하였습니다.

변동사항은 그동안 찬단 어린이에게 들어가던 후원금이

아버지(정원사)가 대사관 관저에 직원(베어러)로 취직을 하면서

봉급이 배가 되고 주거도 제공되는 특혜를 받게 되어

지원금을 1/3정도 줄였습니다.

부모들도 감사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상기 여호와 영어 자선학교에서

선생님을 구하지 못해 애타한다는 소식을 듣고

찬단 어린이 후원금에서 남은 금액에 좀 보태서

3개월째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나눔이 얼마나 하나님의 생명에 가까운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나눔을 즐겨하시는 서울샘터교회 교인들의 가정에

충만한 생명이 넘치는 가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에서 김현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