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어제(12일) 동해안 강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강구항 구경을 잘 했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활력이 넘치네요.
오징어를 말리고 있습니다.
반쯤 말린 거를 경상도 말로 '피데기'라고 합니다.
아마 저거는 피데기를 만들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강구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대게입니다.
그냥 먹을만 한 거가 한 마리에 1만원합니다.
그걸 집에서 찌든지
아니면 식당에서 쪄 먹으면 됩니다.
아래는 강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입니다.
갈매기도 멋지게 날고 있습니다.
바닷 바람이 시원하네요.
2011.12.15 09:57:33 *.24.55.53
음.. 포항 근처를 지나가셨군요... 연락이라도 한번 주셨으면 대게 큰놈들로 거하게 대접할 수
있었는데..ㅎㅎ 다음에 이 동네로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음.. 포항 근처를 지나가셨군요... 연락이라도 한번 주셨으면 대게 큰놈들로 거하게 대접할 수
있었는데..ㅎㅎ 다음에 이 동네로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