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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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골마을이라 성탄 분위기 보다
차분하게 성탄절을 보내게 되네요..
대림의 초가 더 이상 필요없는 온전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소리높여 찬양하며 그 분께 경배와 찬양을 돌립니다.
저희 지리산 작은 성당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습니다.
내일부터 저희 가정이 2박 3일 일정으로 겨울 여행을 떠납니다.
26일은 순천만 생태공원을 경유해서 광주 민주와 묘역과 담양 이태석 신부 천주교 공원묘지에 들렀다가
청주 새하늘 가정에서 하루 일박을 하고, 27일 오후 쯤 시흥에 있는 형님댁에서 하루 일박하고 지리산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나
아내와 아이들과 이 추운 겨울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로
즐거운 유익한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의 계획들을
잘 세우는 시간도 되길 소망해 봅니다.
별이 빛나는 밤 지리산에서....
아자~~~`
지리산 옹달샘 -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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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이 온 지역에서는 운전 조심하시고요!
저는 덕산 일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