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1월1일

Views 2292 Votes 0 2012.01.01 23:15:49

 

 

하나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해라는 말이 가당치는 않으나

그렇게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으니

그대로 받아주십시오.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음 자체이신 하나님 앞에서

밝았다는 말이 가당치는 않으나

그것밖에는 아는 게 없으니

저를 받아주십시오.

하나님,

당신은 작년에도, 작년의 작년에도,

작년의 작년의 작년에도 ...

늘 그렇게 시간을 관리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 앞에 놓인 2012년은

영원한 시간과 신비한 방식으로 맺어진

창조주 당신의 귀한 선물입니다.

놀라운, 반복되지 않은, 결코 허무하지 않은,

잠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선물이 올 한 해 어떻게 그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되고,

그 선물을 내가 어떻게 헤프게 쓸지 두렵기도 합니다.

이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숨을 잘 쉬며 살았습니다.

언젠가 결산을 요구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올 한 해도 세월을 아끼며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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