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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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매일 버스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음을
한편으로 또 감사합니다
그녀를 버스에서 밖에 볼 수 없는 것도
감사합니다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심을
한편으로 또 감사합니다
그녀를 눈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도
감사합니다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이 나오게 하심을
한편으로 또 감사합니다
음악이 그리 길지 않은 것도
감사합니다
그녀와 제가 같은 공간에 있게하심을
한편으로 또 감사합니다
그녀와 저 사이에 공간이 있게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녀를 알게 된 시간을
한편으로 또 감사합니다 그녀를 몰랐던 시간, 그녀를 잊고 살아갈 날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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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일이 참 ! 많죠?! 최소화님!
그녀는 누군가가 자신과 함께 함을 모르겠지요?
짝사랑이신가요?
그렇다면 용기있게 도전해 보시죠~~~
아니면 제가 헛다리를 짚은 건가요.
최소화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쓰려니
성경말씀이 떠올라 기분, 짱!이었슴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늘 깨어 기도하라"
평안하십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