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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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fter

Views 2345 Votes 0 2012.03.31 23:01:30
정용섭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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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재는 아파트 거실에 있습니다.

다른 방은 용도가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거실로 밀려났어요.

아파트는 남향이기에 거실에 햇빛이 잘 듭니다.

제 책상은 동쪽을 향해 있고,

오른편은 베란다입니다.

일반책상과 컴퓨터 책상, 그리고 프린트 기가 나란이 놓여 있습니다.

주로 컴에서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중간에 앉게 됩니다.

왼편이 일반 책상입니다.

그곳이 늘 지저분합니다.

치워도 금방 어질러집니다.

책, 신문, 잡지, ...

청소 전과 후를 보십시오.

 

before

2012-03-28_09.26.19.jpg

 

 

after

2012-03-28_10.07.22.jpg

앞으로 정리정돈을 좀더 자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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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2012.03.31 23:27:44
*.161.165.33

넘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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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2012.04.01 17:13:33
*.85.213.215

역시 학자풍의 책상 이네요.  ㅆ.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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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2012.04.01 20:35:47
*.151.204.47

ㅋㅋㅋㅋㅋㅋ 넘 우껴요! 저 가지런한 연필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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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12.04.02 12:23:09
*.104.194.96

곧 어지러워질 듯...ㅋ

fishbone

2012.04.02 15:37:03
*.2.139.103

 before 사진 제 아내에게 꼭 보여줄껍니다.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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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12.04.02 20:05:26
*.220.45.170

목사님! 정리하시는데 걸린 시간은 45분이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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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2.04.03 00:13:10
*.185.31.7

45분 청소? ㅎㅎ

탐정이시군.

저놈의 시계는 시간이 맞지 않아요.

대충 자기 멋대로 가요.

지저분한 저 책상 위의 것들만 보더라도

저의 삶을 다 알 수 있겠네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한 가지만 빼고 다 널려 있네요.

심지어 스위스 제 등산용 칼도 나와있네요.

독일어 사전도 있고...

저 칼은 오래 된 거에요.

저걸 사러 대구 칠성 시장인가 하는 곳을 돌아다닌 시절이 30대인데,

엊그제 처럼 지나갔군요.

제 책상이 다시 지저분해졌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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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12.04.03 07:37:04
*.220.45.170

목사님!

제가 하이데거에서 리쾨르까지를 읽어보려고 예전에 찾아봤는데

절판되었나 봐요...  김영한교수꺼요..

갖고 계시군요? ㅎㅎㅎ

다시 검색해봤는데도 없더군요...

두피 마사지도 하시나봐요?

소중한것중 빠진 한가지가 궁금합니다.

요엘

2012.04.03 12:26:01
*.255.0.33

요즘 제 책상이 첫번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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