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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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셨던 김도희 어린이가

오늘(4일) 새벽 1시 30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입관예배(인도: 정용섭 목사)는 오늘 오후 1시에 있습니다.

발인예배는 내일(5일) 12시30분(인도: 신완식 목사)에 있으며 화장장으로 치뤄집니다.


김정환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크게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심을 유가족과 서울샘터 교회를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형편이 되시는 교우들께서는 오늘과 내일 각각 정오까지 장례식장에

오시기 바랍니다.


서울삼성의료원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00미터 정도에 있습니다.



profile

웃음

2012.04.04 08:02:49
*.220.45.170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도희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The One

2012.04.04 08:12:00
*.72.80.87

아, 이렇게 빨리 데려가시다니....

도희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profile

이신일

2012.04.04 08:32:54
*.65.111.161

아... 도희야!

그렇게 하늘 아버지 품으로 가는구나...

슬프다. 슬프구나!..

그래도 네가 더 이상 고통 받지 않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장례를 집례하는 두 목사님과 함께해 주시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교우들과 함께해 주셔서,

이들의 사랑과 위로로 도희 가족이 평안을 얻게 하소서!

 

김정환 집사님,

손 잡고 위로해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제 마음을 보냅니다...

요엘

2012.04.04 08:52:22
*.255.0.33

뭐라 위로의 말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숫한 질병을 안고 있는 저인지라 그 슬픔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도희를 당신의 품에 안아 편히 쉬게 하소서.

무위

2012.04.04 08:59:05
*.154.230.91

눈물만 흐르네요.

이 슬픔 가눌 길이 없습니다.

주님의 위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다립니다.

 

삼송

2012.04.04 09:11:29
*.52.190.6

김정환 집사님 가정위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도희의 영혼을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평안한 안식을 주님 품에서 영원히 누리게 하소서

피트

2012.04.04 09:22:43
*.161.165.33

주님 ! 우리 모두를....  불쌍하게 여겨주세요!!!

profile

새하늘

2012.04.04 09:28:10
*.126.124.163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제는 도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기를 기도합니다.

Dona nobis pacem

2012.04.04 09:44:51
*.103.247.182

아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아이에게 평안과 안식을, 유가족에게 주님의 한 없는 위로를 베풀어 주옵소서.

profile

흑기사

2012.04.04 10:19:32
*.197.6.151

Rita Moran 서른 네 살짜리 딸을 잃고 쓴 시, Please

제발, 내가 슬픔을 완전히 극복했는지 묻지 말아 주세요.

나는 결코 완전히 극복할 수 없을 겁니다.

제발, 그가 지금 있는 곳이 이곳보다 낫다고 말하지 마세요.

내 곁에 없는 것이 문제이니까요.

제발, 더 이상 그가 아프지 않으니 됐다고 말하지 마세요.

왜 그 애가 고통 받아야 했는지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제발, 내가 느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고는 말하지 마세요.

당신 또한 아이를 잃었다면 모를까요.

제발, 버티고 계속 살아가라고 말하지 마세요.

이렇게 버티고 있잖아요?

제발, 좀 나아졌느냐고 묻지 마세요.

상실의 아픔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제발, 하나님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세요.

그분이 일부러 이렇게 하셨다는 뜻인가요?

제발, 적어도 그와 함께 34년을 함께 살지 않았느냐고 위로하지 마세요.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몇 살에 죽어야 한다는 건가요?

제발, 신은 인간에게 견딜만큼의 형벌만 내린다고 말하지 마세요.

인내력의 정도를 누가 결정하나요?

제발, 당신의 마음이 아프다고만 말해 주세요.

제발, 그 아이를 기억하고 있다고만 말해 주세요. 진실로 기억하고 있다면요.

제발, 내가 말하고 싶을 때 그 말을 들어 주세요.

그리고

제발, 내가 울어야 한다면 울도록 내버려 두세요.

profile

임마누엘

2012.04.04 10:24:53
*.241.70.178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김 집사님 가정에 정말 위로가 있었으면 합니다.

profile

프시케

2012.04.04 11:36:30
*.151.204.47

심장이 떨리고 손이 떨려서 차마 소식을 외면하고 싶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왜 그러셨냐고 묻지도 못하겠습니다.

도희와, 도희의 어머니와 아버지, 오빠의 영혼을

주님이 붙잡아주시기만 기도합니다.

'우는 자들로 같이 울라' 하신 주님 말씀대로

같이 우는 수밖에는 위로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콰미

2012.04.04 11:57:37
*.33.143.209

도희야 !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렴~!

도희의 가족분들께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리옹~

2012.04.04 12:16:45
*.45.241.129

지금까지 도희에 대해 차마 어떤 댓글을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어떠한 말로 위로가 될까요.

오직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profile

잎새의 꿈

2012.04.04 13:26:47
*.227.18.180

도희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이 함께 하기를

남은 가족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도합니다.

 

한글

2012.04.04 13:35:41
*.27.204.79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사랑방에 남기신 글들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도도아빠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도희도 지금은 어려운 시간을 뒤로하고 하나님 품에서 안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힘든 시간 잘 견디어내시어 가족분들 모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소나기하늘

2012.04.04 14:49:17
*.70.14.245

여기는 전라도 광주입니다...눈팅으로만 사랑채 소식을 접했는데...도희 소식에 눈물이 납니다...

어쩌면 좋죠...가슴이 너무 아립니다.....오...하나님..!!!

namoo

2012.04.04 15:30:42
*.69.112.210

아..  우짜노

profile

유목민

2012.04.04 15:38:48
*.232.230.22

주님~

profile

비가오는날

2012.04.04 15:47:11
*.63.219.187

도희야!

첫날처럼

2012.04.04 16:11:04
*.157.235.9

너무 슬픕니다... 도희야... 편히 쉬렴... ㅠ ㅠ

맑은그늘

2012.04.04 17:29:50
*.212.139.102

익산에서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profile

사띠아

2012.04.04 18:23:00
*.160.132.218

고난 주간을 지나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접하고
인도에서 눈물로 가족들의 상실의 아픔에 동참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profile

유니스

2012.04.04 18:42:11
*.104.194.64

주님...

이 시간이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힘이  빠져나가네요.

도희야...

그날이오면...

2012.04.04 19:19:10
*.210.108.109

아.....주님.....

도희.....

도도아빠님....

주여........

profile

달팽이

2012.04.04 20:20:35
*.154.137.83

주님!

최선을 다한 모든 이들을 위로해 주소서.

당신의 위로만이

슬픔을 당한 모든 이들을 위로 할 수 있나이다.

 

더 이상 고통과 아픔이 없는 곳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우

2012.04.04 21:18:06
*.179.178.123

부디 유족들이 슬픔을 이기길 바랍니다.

찢겨진 마음을 주님께서 싸매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삶의 과제

2012.04.04 22:26:41
*.14.228.239

주님! 연약한 저희 영혼을 붙잡아 주세요....

어게인

2012.04.04 22:35:13
*.14.121.42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깊고 깊은 애도를 지나

그래도 부디 이겨 내시길..

profile

우쿵

2012.04.04 23:21:11
*.43.247.115

아....도희,

도도아빠  김정환  집사님.

 

도희는 이제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참된 평화와 안식을 누릴 겁니다.

주님, 우리 모두는 연약하기만 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김집사님과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를 허락하소서...

profile

모래알

2012.04.04 23:26:08
*.56.59.11

가끔씩 들려 도희의 소식을 듣곤 했는데

오늘 이렇게 슬픈 소식을 듣게 되다니..

오랫동안 그 항암치료를 잘 견디더니만..

이제 아픔 없고 슬픔 없는 밝은 곳으로 떠났군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오빠

모든 친지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영을 간구합니다.

지리산

2012.04.05 06:39:40
*.154.137.11

하나님...................왜....??ㅠ   ㅠ

pingdol

2012.04.05 12:45:06
*.214.9.72

마음이 아픕니다.

도희에겐 평화가,

가족에겐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울겠습니다.

자하문

2012.04.05 20:47:50
*.241.242.127

달리다쿰! 도희야 ! 그날에 다시 보자꾸나!

도희아버님과 어머님 ... 궁극의 소망 안에서,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평안하심이 언제까지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운소리

2012.04.05 23:58:00
*.160.78.220

믿어지지 않는 소식입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도희야,. 도희야..

이제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렴....

도희 부모님과 모든 가족분들께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안희철

2012.04.06 01:36:08
*.223.211.85

우리의 도희에게...,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 가운데 평안하기를...

도희 부모님께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정병선

2012.04.06 10:31:16
*.80.146.30

아! 세상의 한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도희의 그 자리를 누가 채울 수 있단 말입니까?

누가, 무엇이 이 슬픔을 위로할 수 있습니까? 

주님, 그저 가슴을 칠 뿐이옵니다.

그저 함께 울 뿐이옵니다. ......

 

 

profile

손용현

2012.04.06 11:31:49
*.81.15.102

지난 2005년도에 하나님께서 아주 귀하고 예쁜 딸을 늦둥이로 주셨는데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심장병과 무슨 무슨 증후군이라는 연약함으로 인해 그해 말에 주님이 거두어 가셨습니다....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에서 아직 여물지도 않은 살에 그 날카로운 주사바늘을 꼿고는 일년 가까운 저의  일생을 병원의 독특한 냄새와 혈관을 찾기위해 온 전신을 뒤지는 간호사들의 손길에 시달리며 결국은 산소줄을 잡아뗀다는 이유로 두손이 묶임을 당한채 마지막을 맞이했던 내 딸을  하나님은 무슨 이유로 보내셨으며 왜 그렇게 일찍 데려가셨는지 나는 아직도 알수가 없습니다..단지 가끔씩 하나님께 여쭙니다...왜 그러셨어요???  내가 종말의 완성을 기대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도희를 먼저 보낸 집사님에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I am sorry!!!        

priscilla

2012.04.06 16:12:52
*.89.77.226

도희야,너를 통해 확인한 사랑과

지금 너로인한 슬픔이 크고 무겁구나.

그러나 네가 아프지 않음으로 옮겨가게 되었으니

힘든... 미소를 보낸다.

profile

아델포스

2012.04.06 17:40:20
*.201.77.210

고이 잠드소서...

도희의 가족과 함께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합니다...

도희와 그리고 가족들께 그리스도의 위로와 은총이 내내 함께 하시길....

artfuga

2012.04.07 09:37:08
*.50.226.56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도희와 그 남겨진 가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한없는 자비를 구합니다

도희와 동갑내기인 딸을 가진 아빠로서 너무나 슬픕니다..

수리

2012.04.07 14:45:04
*.45.5.208

도희 얼굴을 더 이상 볼 수 없나요?

 

다시 볼 수 있겠죠?

 

그 날까지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선빈

2012.04.07 21:54:20
*.226.56.217

주님, 저희가 붙들 것은 도희를 다시 볼 수 있는 부활의 소망밖에 없습니다.

그날까지 잘 이겨내도록 유가족들을 주님의 크신 자비와 평화로 지켜주소서.

닥터케이

2012.04.09 16:17:58
*.24.55.53

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요...

sinsa

2012.04.09 21:43:34
*.159.193.178

부활 후 첫 날! 도희 소식을 듣습니다. 간간히 생각하며, 아파하며, 기도하였는데....

목소리도, 얼굴도 한 번 보지 못하였지만 제게 참 많은 것들을 선물하고 간 도희양입니다.

감사하며 고마웠다고 이제야 말합니다. 아파하는 모든 분들께 주의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선배가 되신 도희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얼마 후 제가 찾아갈 때 기쁨으로 

대하여 주세요... 가족들에게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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