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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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28살 손수조씨와
59살 문재인씨가 대결 중이랍니다.
딸과 아버지의 차이가 나는군요.
박근혜씨는 손수조씨에게 애착이 많으신지
4-5번을 찾아가 지원하셨네요.
재미있는 것은
손수조씨의 지지층은 늙은 분들이고,
문재인씨의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이라고 하네요.
그런 통계를 보고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어요.
20대 후반의 젊은 여자가 후보로 나왔다면
당연히 젊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하는 게 자연스러우니까요.
그쪽 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런 추세더군요.
새누리당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
민주당이나 진보당 쪽은 나이가 젋은 분들이 지지하네요.
학력으로 전자는 학력이 낮은 분들이,
후자는 높은 분들이 지지하네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목사님도 참!
쬐금 연로하신 정목사님을 지지하는 층도 연세 노년층 보다는 젊은층(?)이 더 두껍지 않습니까? ^^!
그리고 풍요로운 교회 분들 보다는 고민하는 가난한 교회분들이 더 지지하니 요상하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