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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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링크 :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1736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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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6256
오월과 관련하여 형님의 기사가 올라와 링크 합니다.
짧은 삶을 살다 가셨지만 시계적 시간은 부활의 생명과는 무관한 듯합니다.
역사의 격랑과 범람 속에 몸을 던졌을 때 부활의 영원한 삶은 그 의미를 생성합니다.
피할 수 없는 비극을 준비하지만 그것이 비극이 되는 것은 슬픔과 고통, 공포와 불안을 통하여 개별화 될 때일 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기쁨과 신명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비극이 아닐 것입니다.
오월, 애잔한 마음이 신체를 아리게 하지만 부활의 희망을 통해 이길 힘이 생겨납니다.
형님의 죽음을 통해서야 비로소 십자가 부활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도 피할 수 없었던 '차가운 진실의'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월을 맞이하여 모두 부활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가슴이 울렁거리네요....
내안에 유동운열사가 영원히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