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

 

목사님, 고린도전서(12:8)를 읽다가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그리스도인이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백하게 인식할 수 있고, 그런 판단에서 우상의 음식을 죄책감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을 지식의 말씀이라고 한다면, 우상에 받쳐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시험들게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믿음이 약한 지체 앞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는 것을 지혜의 말씀으로 보아도 되는지요? 지식의 말씀과 지혜의 말씀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알기 쉽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