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기적을 기다리며

Views 1646 Votes 0 2012.12.21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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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곳엔 눈비가 왔습니다.

산청 덕산엔 눈이 왔고, 조금 아래 진주엔 비가 되어 내렸습니다.

겨울 눈비가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눈물이라도 만들려는 듯, 저는 눈 쌓인 마당에 소금을 뿌렸지요.

산성비 산성눈,

온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눈물이 아니라

온 나라를 황폐화시키는 사악한 눈물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이외수 님의 <기적을 기다리며>를 옮겨봅니다.

 

기적을 기다리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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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2.12.21 23:42:57
*.149.31.175

이신일 목사님,

그것 경치도 장관이었겠군요.

여기 하양도 그런대도 괜찮았어요.

시간은 정말 잘 가는군요.

누가 아프든, 병들었든,

기쁘든, 슬프든 아무 상관없이

무심한 듯 흘러가는군요.

좋은 대림절 제4주를 맞으세요.

그것 교회당 초 4대가 멋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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