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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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라보고 만든 세상입니다
생각과 판단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아이들의 세상을 바라보면 오히려 사물의 실체가 느껴지곤 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인간의 속성 또한 발견하게 되구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오래전 부터 좋아해서 시작한 저의 또 다른 일상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신의 세계에 대한 탐구를 벗어나 인간적인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꿈틀대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다비안들이 되시길 빕니다.
라크리매님 오랬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고 계시군요
축하드려요.
이 아침 신선한 그림들로 눈과 마음이 호사를
누리네요.
다섯번째 그림. 오리와 물고기 꽃들이 어울려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구름이 미소지으며 바라보고 있네요.
순진무구 자기안에 즐거움의 원천을 갖고있는자.
바로 어린아이가 철학적으로 살고 있는 건데 어른들이
그 싹을 뭉게 버리고 기존의 사고의 틀에 묶어 두려고 어린아이와
사투를 벌이는 어른들이란 참. . . . . .
익숙함에서 벗어나서 그 익숙함을 극복하고 세계를 낫설게 바라
볼 수 있을 때, 이때 철학은 시작되는 거지요.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낫설음을 잡고 놓지 않고 관찰하는 집요함!
관찰하는 집요함 속에서 새로 등장하는 세계 그게 바로 새로운
자기의 세계가 되는 거지요.
구체적 일상! 발을 딛고 있는 이 대지 속에서 충실하게 사는것!
세상을 창조 하시고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하신 말씀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이 주신 이세계
이세계를 긍정하지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이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 ^*
인간적인 삶을 사는 것이 대립되는 게 아닙니다.
재미 있는 그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