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롬7: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롬7:22-23"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A:웨슬리에 의하면, 그것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로의 회심하기 이전의 고백이지, 바울사도의 고백은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이 있는데 올바른 주장인가요?

profile

정용섭

2013.04.05 23:57:09
*.94.91.80

Recommend
1
Not recommend
-2
글쎄요.
요한 웨슬리가 저렇게 말했는지
지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군요.
웨슬리의 'christian perfection' 개념을 중심에 두고 보면
저렇게 말할 여지가 없지 않긴 하겠으나,
아무래도 그런 해석은 무리로 보입니다.
아무리 기독교인이 성숙한 단계에 간다고 해도
긴장과 갈등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잖습니까.
제 생각에는 바울의 저 진술은
회심 이전이 아니라 당시의 고백입니다.
profile

국민이

2013.04.06 12:39:17
*.70.180.65

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2C120

2013.04.07 00:00:20
*.172.4.49

Recommend
0
Not recommend
-1
정용섭 목사님 답변 말씀, 즉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저‘사망의 몸’과 관련된 진술이란
 바울의 회심 당시 고백이다"

라고 하는, 그 같은 생각/주장의 근거란  대체 어떤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7898 영생의 대명사라 불릴 수 있는 이름 동방삭(東方朔) [1] 브니엘남 Feb 29, 2024 2419
7897 하나님을 본 사람은 죽는다는 말씀의 참뜻 [4] 브니엘남 Feb 19, 2024 2804
7896 다샘에서 알립니다. 흐르는강물처럼 Feb 13, 2024 2381
7895 하나님의 이름 [2] 브니엘남 Feb 03, 2024 2533
7894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 강독/ 정용섭 저/ 유튜... [7] [북소리] Jan 29, 2024 2752
7893 하나님 나라.. [5] [북소리] Jan 20, 2024 2719
7892 신간안내, 랍비 조너선 색스, <생명을 택하는 믿음> file [1] 흰구름 Jan 16, 2024 2516
7891 2024년도 서울샘터교회예배안내 file Kgb Jan 10, 2024 1895
7890 [말씀신학과 역사신학] 정용섭 저/ 유튜브 공개합니다. [4] [북소리] Dec 22, 2023 2107
7889 믿음의 기쁨 재고 현황 [1] 은빛그림자 Dec 14, 2023 2139
7888 다샘에서 알립니다. 흐르는강물처럼 Dec 12, 2023 1949
7887 4복음서, 사도신경이 말하는 '본디오 빌라도' [4] [북소리] Dec 08, 2023 1943
7886 샐리 맥페이그 교수의 마지막 선물 <불타는 세상 속... file 흰구름 Nov 28, 2023 1871
7885 믿음의 길과 종교의 길 [2] 브니엘남 Nov 25, 2023 1710
7884 주일의 모습.. 기도.. [6] [북소리] Nov 19, 2023 2003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