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 36호를 5월1일자로 발행하여 2일에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독자들 중에서 받지 못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세요.
이번호의 차례는 다음과 같으며,
그 내용은 여기 사이트에 나누어 올렸습니다.

•인사말씀 (1)
•판넨베르크 설교•
광야를 건너 신 8:10-19 (2)

•바르트의 신앙묵상•섬김의 공동체 (6)

•이신건의 책읽기•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9)

•구미정의 생태묵상•초록의 공명, 지율 (11)

•설교비평•신화적 설교와 신학적 설교 (13)

•짧은 설교학•설교의 영성에 이르는 길 (26)

•신학단상•왜 삼위일체인가? (29)

•유럽기행•피렌체 (31)


아래는 첫 장에 실린 인사 말씀입니다. 

<말씀과 삶>을 발행하기 시작한지 만 3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5월호가 통권 36호입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말씀과 삶> 발행을 중단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아직 온라인과 상관없는 분들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종이 질감을 느끼면서 글을 읽는다는 게 별다를 것 같기도 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개월 전부터 귀중한 한 꼭지를 맡아주신 이신건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호부터 구미정 박사께서 ‘생태묵상’을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두루두루 고마운 일이네요. 구 박사는 이화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 윤리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대구대학교 필휴먼생명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영남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구 날씨가 몹시 덥군요. 황사 바람까지 심해서 꽃을 친구삼아 산책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아직 라일락 향기는 남아 있습니다. 꽃들은 누가 알아주든 않든 상관없이 그런 모양과 향으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자기를 내세우지 않으면 못 견디는 생명체는 오직 인간뿐인 것 같습니다. 구원이라 할 존재론적인 생명의 세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은 영과의 소통밖에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이런 영과의 소통이 깊어지시기를 ···  

원장 정용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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