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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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까지 산청 덕산에서 사역하다가 제주도로 가신 성요한 신부께서 오랫만에 덕산을 방문했습니다.
덕산의 터줏대감 달팽이 정원주님이 아주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셨고,
식사 후 우리교회에서 차를 마시며 요한 신부님의 주옥같은 노래를 듣게 되었지요.
노래하는 신부, 부산 사람 성요한 신부, "노래가 살아있네~~!"
함께 오신 신부님들과 호형호제하며 교회와 사목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마냥 즐거웠습니다.
사실 성공회와 감리교는 형제 교단이라 할 수 있거든요...^^
서로 섬기는 교단과 교회는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동행이고 동역자이고 형제자매들입니다...
아주 좋은 계절을 만났는데, 다비안들께서도 집에만 계시지 말고 들과 산으로 그리고 바다로 향해 보기시를...
(휴대폰으로 찍은 거라 사진이 좀 별로네요...ㅠㅠ)
덕산의 터줏대감 달팽이 정원주님이 아주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주셨고,
식사 후 우리교회에서 차를 마시며 요한 신부님의 주옥같은 노래를 듣게 되었지요.
노래하는 신부, 부산 사람 성요한 신부, "노래가 살아있네~~!"
함께 오신 신부님들과 호형호제하며 교회와 사목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마냥 즐거웠습니다.
사실 성공회와 감리교는 형제 교단이라 할 수 있거든요...^^
서로 섬기는 교단과 교회는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동행이고 동역자이고 형제자매들입니다...
아주 좋은 계절을 만났는데, 다비안들께서도 집에만 계시지 말고 들과 산으로 그리고 바다로 향해 보기시를...
(휴대폰으로 찍은 거라 사진이 좀 별로네요...ㅠㅠ)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는군요.
정원주 님은 지금 백수가 됐는데도
밥을 사는군요.
성요한 신부님은 핸폰 사진이래서 그런지
나이가 좀 들어보이네요.
원래 좀 젊어보이는 분이었거둔요.
나이가 들어보인다기 보다는
제주도에 가신 뒤로
훨씬 더 예술가적인 모습으로 변한 것 같네요.
정말 행복한 순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