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던의 책을 보던 중 예수님의 초기 말씀이나 행적이 구전전승에 의해서이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제자도 그렇고 예수님 자신도 문맹이셨을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는 듯 했습니다. 일단 주류 신학자들은 이 점을 어떻게 보는지 알고싶습니다. 평신도여서 마땅히 자문할 곳이 많지 않군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뻑
ㅎㅎ 주류 신학자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만 말하면 예수님이 글을 아셨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영특한 사람들은 글을 저절로 깨우치게 되거든요. 제자들 중에는 식자 층도 있었어요. 세관원을 하려면 글자를 알아야겠지요.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복음주의 클럽에 이 질문 올렸는데 엄청난 댓글 논쟁이 벌어져 질문을 올린 제가 다 민망할 상황입니다. 인간 예수에 방점을 찍어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바탕으로 문맹이시지만 총명하셨다라는 논점과 신인데 다 아는 거 아니냐 라는 사람, 그리고 여러 성서의 정황으로 봐서 글을 아셨을 가능성이 높다 등으로 패가 나누어지는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예수가 문맹이었나? 성욕을 느끼셨나? 이런 자잘한 주제한 관심이 많다보니... ㅎㅎㅎ
그런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만 말하면
예수님이 글을 아셨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영특한 사람들은 글을 저절로 깨우치게 되거든요.
제자들 중에는 식자 층도 있었어요.
세관원을 하려면 글자를 알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