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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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wonder] - 배송희
Do you wonder, wonder, ever wonder what these clouds are all about ?
Do you wonder, wonder, ever wonder what these hunger`s all about ?
Would you like to know about a sky ? You can look and see it`s clear and blue.
You can look and see the birds fly by, see the birds fly by.
Would you like to know about a place? You can come and feast at your taste.
Nothing`s ever lacking in this place for your taste.
Do you wonder, wonder, ever wonder what these fightings all about ?
Do you wonder, wonder, ever wonder what these cryin`s all about ?
Would you like to know about a town where no one knows what walls are all about.
Even when you`ve never been in town, they`ll say,
"Hey,come on down.. hey, come on down.. hey, come on down"
Say there`s a friend who gives his eyes so you can see the birds fly.
Say there`s a friend who sets a banqueting table to feed you everyday.
Say there`s a friend who lets your tear drops fall from his very own eyes.
His name is Jesus! his name is Jesus!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찬양 가사에 복음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적었던 묵상글이라서 그냥 복사할게요.(경어체가 아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먼저, 우리의 삶의 현실을 잘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은 하늘에 가득한 구름과 같이 어둡고 흐리다. 문명과 과학이 발달했지만 헐벗음과 굶주림이 끊이지 않는다. 나라끼리 민족끼리 싸움이 일어난다. 울음이 지속되는 세상이다. 우리는 늘 짓눌려 있다.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빛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당장 신문을 펴보라. 세상을 바라보라. 우리의 세상이 어떠한지 설명하지 않아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이 세상은 병들어 있다. 신음하고 있다. 썩어가는 사과와 같다. 누가 이 고통에서 우리를 건지랴.
이제 분위기가 전환된다. 희망을 노래한다. 맑고 푸르른 하늘이 있다고 한다. 작사자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한 장소를 노래한다. 벽이라고 찾아볼 수 없어서 우리를 초대하는 그곳을 노래한다. 그렇다. 그곳은 하나님 나라다. 외모로 차별하지 않는 곳이다. 우리를 초대하는 곳이다. 병들어 있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여기에는 싸움이 없다. 헐벗음과 굶주림이 없다. 울음이 없는 곳이다. 하나님 나라를 맛본 사람들이 우리를 초대한다. 이리로 오라고. 이리로 오라고.
병든 우리의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로 초대하시는 주인은 누구신가. 이제 작사자는 하나님 나라의 호스트를 노래한다. 그분은 내게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는 분이시다. 그분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 전파에 방점이 있다. 그분은 나의 눈물을 흘려주시는 분이시다. 나의 고통을 아신다. 병든 세상에서 신음하는 나의 눈물을 아신다. 그분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병든 세상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그분의 사역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되었다. 그렇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 예수님이시다.
p.s 유튜브 링크하려니깐.. 유튜브에는 이 노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