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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밖에 나가 놀기만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말입니다.
저녁밥 먹고 몇몇 친구들이 모여
동네를 돌며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애들 모여라!”라고 말이지요.
어떤 때는 이렇게 외쳤어요.
“애들 모여라. 애들 모여라.
클럽은 필요없고 빠따 모여라!”
아이들이 모이면
밤늦게 까지 놀았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는
아는 사람들만 알지요.
이번에 ‘다비아’에서도
놀기 위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29일 공동출판기념회입니다.
이날은 아무런 구별이 없습니다.
그날 진행을 미리 예상해볼까요?
준비 위원들은 6시쯤 모이겠지요.
신청하신 분들이 있지요?
신청 하지 않았어도 오시면 됩니다.
우선 음식이 배달될 겁니다.
음식 배치를 우리가 도와야 하는지
그분들이 도맡아서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날 분위기 봐서 해야겠습니다.
일단 준비 위원들이 시식을 해야겠지요.
6시30분까지는 그렇게 뜸을 들이면 됩니다.
책 판매를 맡으신 분은
좋은 장소에 책을 진열하시고,
저자들은 미리 일정 부수는 서명을 해 놓으시지요.
손님들은 6시30분부터 먹을거리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가능한대로 일찍 오시면 먹는 데 부담이 없습니다.
혹시 행사가 진행되면 먹을 겨를이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분들을 모시고 오면 더 좋습니다.
7시에 국악연주팀 <파름>에 자작곡과 기성곡을 연주합니다.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연주가 끝나면 사회자가 나와서 정식으로 진행하겠지요.
아니면 연주 시작 전에 사회자가 나와야하나요?
맡은 분이 알아서 하세요.
사회자가 누구냐구요?
그날 와 보시면 압니다.
일단 저자 5명은 제외입니다.
아마 뜻밖의 사람일 겁니다.
연주가 끝나면 수유리교회 담임 목사이신
방인근 목사님의 축사가 있습니다.
5분 정도 하시겠지요.
그 뒤로 저자와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라기보다는 각각의 저자들이 나와서
책에 대한 것이나 다비아와의 인연에 대해서
5분 이내로 말씀하겠지요.
짧을수록 좋습니다.
다섯 번 째 저자인 지성수 목사께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삶-차이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십니다.
30분 정도 진행되겠지요.
더 하실라나?
마지막 순서는 ‘다비아 한마당’입니다.
이 순서는 구미정 박사께서 맡아 주실 겁니다.
에코 페미니스트의 영성으로
다비안의 코이노니아를 북돋우는 시간이겠지요.
이 시간에 저자의 책 서명도 겸할 수 있을까요?
먹을거리가 아직도 남아 있을 텐데,
그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 먹어도 좋겠지요.
아니면 싸 갖고 갈까요?
전체적인 진행은 이길용 박사께서 채크해 주실 겁니다.
나는 그날 모처럼 놀고먹으려고 합니다.
디카로 연습 삼아 사진이나 찍어 보든지요.
다시 부탁드립니다.
다비안들, 모여 주세요.
아이디 회원만이 아니라
눈팅 회원들도 모여주세요.
아무나 와도 좋소!
정식 시작은 저녁 7시이고,
먹는 건 6시30분부터입니다.
내가 뭐 빠뜨리는 건 없겠지요?
그날 뵙겠습니다.
"다비안, 모여라!"
제가 어렸을 때는 정말 밖에 나가 놀기만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말입니다.
저녁밥 먹고 몇몇 친구들이 모여
동네를 돌며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애들 모여라!”라고 말이지요.
어떤 때는 이렇게 외쳤어요.
“애들 모여라. 애들 모여라.
클럽은 필요없고 빠따 모여라!”
아이들이 모이면
밤늦게 까지 놀았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는
아는 사람들만 알지요.
이번에 ‘다비아’에서도
놀기 위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29일 공동출판기념회입니다.
이날은 아무런 구별이 없습니다.
그날 진행을 미리 예상해볼까요?
준비 위원들은 6시쯤 모이겠지요.
신청하신 분들이 있지요?
신청 하지 않았어도 오시면 됩니다.
우선 음식이 배달될 겁니다.
음식 배치를 우리가 도와야 하는지
그분들이 도맡아서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날 분위기 봐서 해야겠습니다.
일단 준비 위원들이 시식을 해야겠지요.
6시30분까지는 그렇게 뜸을 들이면 됩니다.
책 판매를 맡으신 분은
좋은 장소에 책을 진열하시고,
저자들은 미리 일정 부수는 서명을 해 놓으시지요.
손님들은 6시30분부터 먹을거리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가능한대로 일찍 오시면 먹는 데 부담이 없습니다.
혹시 행사가 진행되면 먹을 겨를이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분들을 모시고 오면 더 좋습니다.
7시에 국악연주팀 <파름>에 자작곡과 기성곡을 연주합니다.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연주가 끝나면 사회자가 나와서 정식으로 진행하겠지요.
아니면 연주 시작 전에 사회자가 나와야하나요?
맡은 분이 알아서 하세요.
사회자가 누구냐구요?
그날 와 보시면 압니다.
일단 저자 5명은 제외입니다.
아마 뜻밖의 사람일 겁니다.
연주가 끝나면 수유리교회 담임 목사이신
방인근 목사님의 축사가 있습니다.
5분 정도 하시겠지요.
그 뒤로 저자와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라기보다는 각각의 저자들이 나와서
책에 대한 것이나 다비아와의 인연에 대해서
5분 이내로 말씀하겠지요.
짧을수록 좋습니다.
다섯 번 째 저자인 지성수 목사께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삶-차이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십니다.
30분 정도 진행되겠지요.
더 하실라나?
마지막 순서는 ‘다비아 한마당’입니다.
이 순서는 구미정 박사께서 맡아 주실 겁니다.
에코 페미니스트의 영성으로
다비안의 코이노니아를 북돋우는 시간이겠지요.
이 시간에 저자의 책 서명도 겸할 수 있을까요?
먹을거리가 아직도 남아 있을 텐데,
그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 먹어도 좋겠지요.
아니면 싸 갖고 갈까요?
전체적인 진행은 이길용 박사께서 채크해 주실 겁니다.
나는 그날 모처럼 놀고먹으려고 합니다.
디카로 연습 삼아 사진이나 찍어 보든지요.
다시 부탁드립니다.
다비안들, 모여 주세요.
아이디 회원만이 아니라
눈팅 회원들도 모여주세요.
아무나 와도 좋소!
정식 시작은 저녁 7시이고,
먹는 건 6시30분부터입니다.
내가 뭐 빠뜨리는 건 없겠지요?
그날 뵙겠습니다.
"다비안, 모여라!"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번 부산에서 세미나로 전화드렸던 주영재라고 합니다^^* 기억하실지요.ㅋ
이후로 한번더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학교 사정상 세미나의 일정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뒤로 목사님을 뵈러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ㅜ;;
다비안들 다 모여라고 하셨는데, 저도 가도 되겠습니까??
이 말씀 드리면서 벌써 기차표는 예매해 놓은 상태입니다..ㅋㅋㅋ
이번에 꼭 목사님 뵙고, 또 좋은 책 구매도 하려고 큰 맘 먹고 서울 상경합니다^^*
아참, 그리고 지난번 말씀드린 부산장신대학교 "목요신학강좌"에서 4월19일을 목사님의 강좌로 날을 잡았는데
중간고사일정이 늦추어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5월3일로 일정을 옮겨야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 시간 괜찮으신지요? 혹시 안되신다면 4월19일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에 강좌를 개최하면 참석률이 저조할까봐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이곳에 글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목요신학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출판기념회때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일 바쁘셔서 제가 만나뵐 시간이 있으실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수유리로 가겠습니다!
이후로 한번더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학교 사정상 세미나의 일정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뒤로 목사님을 뵈러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ㅜ;;
다비안들 다 모여라고 하셨는데, 저도 가도 되겠습니까??
이 말씀 드리면서 벌써 기차표는 예매해 놓은 상태입니다..ㅋㅋㅋ
이번에 꼭 목사님 뵙고, 또 좋은 책 구매도 하려고 큰 맘 먹고 서울 상경합니다^^*
아참, 그리고 지난번 말씀드린 부산장신대학교 "목요신학강좌"에서 4월19일을 목사님의 강좌로 날을 잡았는데
중간고사일정이 늦추어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5월3일로 일정을 옮겨야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 시간 괜찮으신지요? 혹시 안되신다면 4월19일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에 강좌를 개최하면 참석률이 저조할까봐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이곳에 글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목요신학강좌"의 자세한 내용은 출판기념회때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일 바쁘셔서 제가 만나뵐 시간이 있으실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수유리로 가겠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저도 동네 친구들 부르듯이 외쳐볼까요.. 다비안 다 모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