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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아카데미 사무실과 샘터교회 예배처소로 사용하던,
하양에 있던 천호 아파트 206호가 팔려서
5월말까지 비워주어야 할 처지에 빠졌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았는데 하양에는 전세가 하나도 없네요.
아파트도 없고 사무실 공간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진량으로 진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진량은 하양에서 차로 넉넉잡아 10분 거리에 있는 읍 단위 마을입니다.
마침 그곳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우림>입니다.
5월18일에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 주일에 예배를 마친 다음
교우들이 함께 가서 청소를 하기로 했고,
이사 당일에는 이사 전문팀들이 와서 처리합니다.
짐이래야 제 책과 책상, 걸상, 그리고
작은 농, 냉장고, 복사기, 부엌 살림 조금입니다.
집이 팔렸기 때문에 밀려서 나가는 거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됐습니다.
천호아파트는 27평이래서 요즘 예배드리고,
함께 식사하고 하기에 조금 좁았거든요.
우림은 자그만치 33평이랍니다.
그리고 최신 구조이기 때문에 베란다 사용 면적도 넓고
창호나 손잡이, 화장실과 싱크대 등등이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더구나 천호는 북향이래서 햇볕이 거의 없었는데,
우림은 남향인데다가
하양과 진량 사이의 넓은 뜰이 잘 보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소를 나중에 그림으로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말로 설명해야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영남신학대학교>를 찾아오시는 겁니다.
그 근처이거든요.
영남신학대학교에 새로 만든 정문이 면한 대로 건너편에
아파트 군이 있습니다.
초입에는 삼주봉황 타운입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3백미터 정도) 가장 안쪽의 왼편으로
새로 건축된 아파트가 <우림>입니다.
일단 좌회전으로 들어가면 아파트가 6동이 마주서 있습니다.
앞에 2동, 중간에 2동, 가장 안쪽에 2동입니다.
차는 그 중간을 통과하지요.
대구성서아카데미와 교회가 이사갈 동은
가장 안쪽 오른 편인데,
104동 901호입니다.
교인들이야 다음 주일에 함께 가서 청소할 테니까
찾아오는 게 문제는 아닌데,
매월 세째 월요일 밤에 모이는 <조직신학공부> 대구오프 회원들이 문제네요.
(특히 인터넷을 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던 거 같은데,
하여튼 연락드릴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한대로 21일에 지난 다음에 옮겨볼까 했는데
날짜기 이렇게 잡혔습니다.
고속도로로 오시는 분들은 훨씬 편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하양' 톨게이트에서 내려서 5분이면 도착할 겁니다.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급하게 알려드렸습니다.
하양에 있던 천호 아파트 206호가 팔려서
5월말까지 비워주어야 할 처지에 빠졌습니다.
부동산에 알아보았는데 하양에는 전세가 하나도 없네요.
아파트도 없고 사무실 공간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진량으로 진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진량은 하양에서 차로 넉넉잡아 10분 거리에 있는 읍 단위 마을입니다.
마침 그곳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우림>입니다.
5월18일에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 주일에 예배를 마친 다음
교우들이 함께 가서 청소를 하기로 했고,
이사 당일에는 이사 전문팀들이 와서 처리합니다.
짐이래야 제 책과 책상, 걸상, 그리고
작은 농, 냉장고, 복사기, 부엌 살림 조금입니다.
집이 팔렸기 때문에 밀려서 나가는 거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됐습니다.
천호아파트는 27평이래서 요즘 예배드리고,
함께 식사하고 하기에 조금 좁았거든요.
우림은 자그만치 33평이랍니다.
그리고 최신 구조이기 때문에 베란다 사용 면적도 넓고
창호나 손잡이, 화장실과 싱크대 등등이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더구나 천호는 북향이래서 햇볕이 거의 없었는데,
우림은 남향인데다가
하양과 진량 사이의 넓은 뜰이 잘 보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소를 나중에 그림으로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말로 설명해야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영남신학대학교>를 찾아오시는 겁니다.
그 근처이거든요.
영남신학대학교에 새로 만든 정문이 면한 대로 건너편에
아파트 군이 있습니다.
초입에는 삼주봉황 타운입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3백미터 정도) 가장 안쪽의 왼편으로
새로 건축된 아파트가 <우림>입니다.
일단 좌회전으로 들어가면 아파트가 6동이 마주서 있습니다.
앞에 2동, 중간에 2동, 가장 안쪽에 2동입니다.
차는 그 중간을 통과하지요.
대구성서아카데미와 교회가 이사갈 동은
가장 안쪽 오른 편인데,
104동 901호입니다.
교인들이야 다음 주일에 함께 가서 청소할 테니까
찾아오는 게 문제는 아닌데,
매월 세째 월요일 밤에 모이는 <조직신학공부> 대구오프 회원들이 문제네요.
(특히 인터넷을 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던 거 같은데,
하여튼 연락드릴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가능한대로 21일에 지난 다음에 옮겨볼까 했는데
날짜기 이렇게 잡혔습니다.
고속도로로 오시는 분들은 훨씬 편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하양' 톨게이트에서 내려서 5분이면 도착할 겁니다.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급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계약서를 쓰느라 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집주인도 만났지요.
그런데 무슨 말 끝에 제 명함을 그분에게 드리게되었습니다.
그분이 보더니
"내가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목사님이시네요." 하는 겁니다.
저의 <설교비평>1,2를 읽었나 봅니다.
이런 우연한 일이 있나, 하면서 놀라시네요.
저도 잘 됐다 싶습니다.
극성스러운 모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모임도 갖고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주인이 까탈스러우면 신경이 쓰일테니 말입니다.
아파트 호수를 오늘 정확히 알아서 위의 글을 고쳤습니다.
104동 901호입니다.
김희종 님이 콩나물 지도의 주소를 올려주셨군요.
정확하게 맞습니다.
다만 우림이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화살표가 표시된 그 건물이 아니라
바로 길 건너 건물입니다.
지도에는 아직 없지요.
어쨌든지 그곳까지 오면 20미터 도로와 면해 있으니까
다 찾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재주가 있으신 분은
직접 지도를 한번 그려주시겠어요?
감사.
구미정 박사,
그 동네는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구 박사가 놀던 동네 맞아요.
구 박사가 이사만 안 갔으면
샘터교회 부목사(자비량)로 딱인데요.
'집들이' 한번 생각해보지요.
멀리서 오시는 다비안들도 그곳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데요.
토요일에 내려오시면
거기서 자고 주일예배 드린 다음,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가는 스케쥴도 멋있을 것 같네요.
조금 여유를 부리면 환성사(절)까지 갈 수 있구요.
다비안들, 생각해보십시다 그려.
집주인도 만났지요.
그런데 무슨 말 끝에 제 명함을 그분에게 드리게되었습니다.
그분이 보더니
"내가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목사님이시네요." 하는 겁니다.
저의 <설교비평>1,2를 읽었나 봅니다.
이런 우연한 일이 있나, 하면서 놀라시네요.
저도 잘 됐다 싶습니다.
극성스러운 모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모임도 갖고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주인이 까탈스러우면 신경이 쓰일테니 말입니다.
아파트 호수를 오늘 정확히 알아서 위의 글을 고쳤습니다.
104동 901호입니다.
김희종 님이 콩나물 지도의 주소를 올려주셨군요.
정확하게 맞습니다.
다만 우림이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화살표가 표시된 그 건물이 아니라
바로 길 건너 건물입니다.
지도에는 아직 없지요.
어쨌든지 그곳까지 오면 20미터 도로와 면해 있으니까
다 찾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재주가 있으신 분은
직접 지도를 한번 그려주시겠어요?
감사.
구미정 박사,
그 동네는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구 박사가 놀던 동네 맞아요.
구 박사가 이사만 안 갔으면
샘터교회 부목사(자비량)로 딱인데요.
'집들이' 한번 생각해보지요.
멀리서 오시는 다비안들도 그곳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데요.
토요일에 내려오시면
거기서 자고 주일예배 드린 다음,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가는 스케쥴도 멋있을 것 같네요.
조금 여유를 부리면 환성사(절)까지 갈 수 있구요.
다비안들, 생각해보십시다 그려.
황기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성경공부 열심히 하신다니, 잘 됐습니다.
예배처소는 사실 와촌 쪽 산동네로 잡으려고 하긴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언제 돌아오시나요?
금년 말, 아니면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다시 짐 싸야지요?
그때가 금방 올 겁니다.
돌아오시면 예배 분위기가 옛날에 비해 덜 썰렁할 겁니다.
기대하세요.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빕니다.
그 이외에 새집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권택준 전도사,
반갑소.
여기 있었으면 이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부인에게도 안부를 전하시오.
나도 보고싶어한다고.
신대원 준비로 바쁘겠군.
아, 이사 전에 오지 말고,
이사 다음에 오시오.
지금 내가 정신이 조금 없거든....
성경공부 열심히 하신다니, 잘 됐습니다.
예배처소는 사실 와촌 쪽 산동네로 잡으려고 하긴 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언제 돌아오시나요?
금년 말, 아니면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다시 짐 싸야지요?
그때가 금방 올 겁니다.
돌아오시면 예배 분위기가 옛날에 비해 덜 썰렁할 겁니다.
기대하세요.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빕니다.
그 이외에 새집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권택준 전도사,
반갑소.
여기 있었으면 이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부인에게도 안부를 전하시오.
나도 보고싶어한다고.
신대원 준비로 바쁘겠군.
아, 이사 전에 오지 말고,
이사 다음에 오시오.
지금 내가 정신이 조금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