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1,092
오늘 점심 먹고 경산시청을 다녀왔습니다.
<다비아> 출판사 신고하러요.
아무래도 다비아에서 출판사를 시작해야겠군요.
물론 이전에도 다비아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만
그것은 대략 동호회지 정도의 개념으로 나온 거에요.
이제는 정식으로 등록하고 책을 만드는 겁니다.
책 종류에 따라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비안들에게만 한정 판매할 수도 있구요.
일단 신고서에는 <대구성서아카데미 "다비아">라고 했습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다비아 둘 중에 하나를 골라 쓰려구요.
이전에 나온 책은 모두 대구성서아카데미 이름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다리품을 팔면서 시청까지 다녀오게 된 동기는
어제 이길용 박사를 만났을 때 얻은 정보에서 나왔습니다.
요즘은 인쇄를 소량으로도 한다네요.
그리고 가격도 저럼하구요.
한쪽에 10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군요.
예컨대 300쪽의 책을 만드는데 권당 3000원이 든다는 거지요.
거기에다가 표지 등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4천원이면 만들 수 있지요.
다비안들을 위해서 200권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팜프렛 <다비안>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까 합니다.
현재 A5 32쪽으로 나오는데,
60쪽 정도로 만들면 600원으로 세련된 팜프렛을 만들 수 있겠군요.
이 박사가 인터넷 즐거찾기에 넣어준 인쇄소에 자세한 안내가 나오네요.
책으로 만들 내용은 다비아에 제법 쌓여 있습니다.
일단 신완식 목사님의 컬럼집을 만들어야하구요,
제 설교특강 모음집 <설교가 뭐꼬!:>도 있지요.
<설교자를 위한 조직신학 강해>도 원고가 거의 준비된 상태입니다.
판넨베르크이 소잭착 <기독교 영성>도 번역을 끝내놓았는데,
아직 출판을 못했어요.
사도행전강해도 이 사이트에 숨어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감컴니스트들의 글도 쌓여가고 있으니까
일년에 몇권은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첫번째로는 신완식의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입니다.
조금 더 구체화되면 미리 신청을 받아서 출판하겠습니다.
신완식 목사님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시장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다비안들의 호응에 따라서 출판 권수를 결정해야하니까요.
이런 일은 잔손이 많이 필요한데,
최선으로 간소화해서 처리해야지요.
기본 자금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량출판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기독교서회에서 받은 인세를 펀드로 해서 진도 나가야지요.
어제 다비아를 방문한 강신태 서울오프 반장(?) 님으로부터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이길용 박사와도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강 반장의 회사에 새로 개발한 인터넷 서버가 있다나봐요.
기술적인 건 제가 잘 모르구요.
그 개념만 알아들었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네요.
단순한 중계가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예컨대 제가 서울오프 수유리교회당에서 강여하는 바로 그 시간에
다비안들께서 컴퓨터에 앉아 그걸 그대로 화상으로 들을 수 있다네요.
다른 칼럼니스트들의 강연도 여기에 담을 수 있지요.
기획이 잘 되면 일년에 몇차례 씩 다른 강사들도 모셔다가
여름학교, 겨울학교, 설교학교 등을 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걸 진행하려면 기본적으로 많은 설비가 필요한데
이걸 강 반장 회사에서 준비해 놓은 거지요.
너무 앞서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화상 문제가 해결된다면
샘터교회 예배를 나눌 수도 있을 겁니다.
사이버 교회 비슷하게 될 수도 있지요.
물론 사이버 교회의 개념도 천차만별이고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교회의 본질을
어떻게 담아내는가 하는 신학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교회공동체의 출현이라는
전환점이 온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고 한다면
설교만이라도 그렇게 할 수도 있겠군요.
현재 기독교 티브이는 자본력를 가진 대형교회가
독점하고 있는 탓에 우리가 가까이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인터넷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교회 민주화에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인터넷은 21세기의 금속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신학적 컨텐츠는 물론이지만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덕분으로 역사의 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그런 변혁의 물길을 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개교회가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상태에 머물렀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말이 많았습니다.
이제 후반기에 책 두 세권과
몇몇 특강 생중계는 시작될 겁니다.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머뭇거리지도 말고,
아자!!!
<다비아> 출판사 신고하러요.
아무래도 다비아에서 출판사를 시작해야겠군요.
물론 이전에도 다비아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만
그것은 대략 동호회지 정도의 개념으로 나온 거에요.
이제는 정식으로 등록하고 책을 만드는 겁니다.
책 종류에 따라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비안들에게만 한정 판매할 수도 있구요.
일단 신고서에는 <대구성서아카데미 "다비아">라고 했습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다비아 둘 중에 하나를 골라 쓰려구요.
이전에 나온 책은 모두 대구성서아카데미 이름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다리품을 팔면서 시청까지 다녀오게 된 동기는
어제 이길용 박사를 만났을 때 얻은 정보에서 나왔습니다.
요즘은 인쇄를 소량으로도 한다네요.
그리고 가격도 저럼하구요.
한쪽에 10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군요.
예컨대 300쪽의 책을 만드는데 권당 3000원이 든다는 거지요.
거기에다가 표지 등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4천원이면 만들 수 있지요.
다비안들을 위해서 200권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팜프렛 <다비안>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까 합니다.
현재 A5 32쪽으로 나오는데,
60쪽 정도로 만들면 600원으로 세련된 팜프렛을 만들 수 있겠군요.
이 박사가 인터넷 즐거찾기에 넣어준 인쇄소에 자세한 안내가 나오네요.
책으로 만들 내용은 다비아에 제법 쌓여 있습니다.
일단 신완식 목사님의 컬럼집을 만들어야하구요,
제 설교특강 모음집 <설교가 뭐꼬!:>도 있지요.
<설교자를 위한 조직신학 강해>도 원고가 거의 준비된 상태입니다.
판넨베르크이 소잭착 <기독교 영성>도 번역을 끝내놓았는데,
아직 출판을 못했어요.
사도행전강해도 이 사이트에 숨어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감컴니스트들의 글도 쌓여가고 있으니까
일년에 몇권은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첫번째로는 신완식의 <집사가 될 뻔 했던 목사>입니다.
조금 더 구체화되면 미리 신청을 받아서 출판하겠습니다.
신완식 목사님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시장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다비안들의 호응에 따라서 출판 권수를 결정해야하니까요.
이런 일은 잔손이 많이 필요한데,
최선으로 간소화해서 처리해야지요.
기본 자금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량출판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기독교서회에서 받은 인세를 펀드로 해서 진도 나가야지요.
어제 다비아를 방문한 강신태 서울오프 반장(?) 님으로부터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받았습니다.
물론 이길용 박사와도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강 반장의 회사에 새로 개발한 인터넷 서버가 있다나봐요.
기술적인 건 제가 잘 모르구요.
그 개념만 알아들었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네요.
단순한 중계가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예컨대 제가 서울오프 수유리교회당에서 강여하는 바로 그 시간에
다비안들께서 컴퓨터에 앉아 그걸 그대로 화상으로 들을 수 있다네요.
다른 칼럼니스트들의 강연도 여기에 담을 수 있지요.
기획이 잘 되면 일년에 몇차례 씩 다른 강사들도 모셔다가
여름학교, 겨울학교, 설교학교 등을 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걸 진행하려면 기본적으로 많은 설비가 필요한데
이걸 강 반장 회사에서 준비해 놓은 거지요.
너무 앞서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화상 문제가 해결된다면
샘터교회 예배를 나눌 수도 있을 겁니다.
사이버 교회 비슷하게 될 수도 있지요.
물론 사이버 교회의 개념도 천차만별이고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교회의 본질을
어떻게 담아내는가 하는 신학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교회공동체의 출현이라는
전환점이 온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고 한다면
설교만이라도 그렇게 할 수도 있겠군요.
현재 기독교 티브이는 자본력를 가진 대형교회가
독점하고 있는 탓에 우리가 가까이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인터넷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교회 민주화에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인터넷은 21세기의 금속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신학적 컨텐츠는 물론이지만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덕분으로 역사의 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그런 변혁의 물길을 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개교회가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상태에 머물렀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말이 많았습니다.
이제 후반기에 책 두 세권과
몇몇 특강 생중계는 시작될 겁니다.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머뭇거리지도 말고,
아자!!!
그리고 포스님의 IT인프라를 잘 활용하면
다비아 운동의 전국화 내지는 글로벌화가 가능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강의를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죠.
일종의 사이버아카데미라 볼 수 있는데
포스님이 구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상당한 기술력이더군요.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직접 화상 혹은 채팅으로 질의와 대답을 주고받을 수 있구요.
또한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고
아울러 화이트보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원격으로도 라이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오프와 온의 결합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서울오프 강연이 곧바로 전국으로 생중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와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비아의 강의와 강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테스트를 거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려요~
다비아 운동의 전국화 내지는 글로벌화가 가능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강의를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죠.
일종의 사이버아카데미라 볼 수 있는데
포스님이 구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상당한 기술력이더군요.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직접 화상 혹은 채팅으로 질의와 대답을 주고받을 수 있구요.
또한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고
아울러 화이트보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원격으로도 라이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오프와 온의 결합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서울오프 강연이 곧바로 전국으로 생중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와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비아의 강의와 강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테스트를 거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려요~
<도서출판 대구성서아카데미>와 <도서출판 다비아>를 여러 번 되내어 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도서출판 다비아> 쪽이 부르기도 편하고 기억하기도 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영어로나 독일어로 표기할 때도 Dabia로 일원화 할 수 있겠고요.
이전에 지목사님께서 개명 작업을 공론화 하신 것도 다 이런 걸 염두에 두신 게로군요.
지목사님은 역시 멀리 내다 보실 줄 아는 분이십니다~~~.
가까이 있다면 뭐라도 도와 드릴 수 있으련만......
아무쪼록 무궁한 발전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런던에서도 슬슬 시작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도서출판 다비아> 쪽이 부르기도 편하고 기억하기도 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영어로나 독일어로 표기할 때도 Dabia로 일원화 할 수 있겠고요.
이전에 지목사님께서 개명 작업을 공론화 하신 것도 다 이런 걸 염두에 두신 게로군요.
지목사님은 역시 멀리 내다 보실 줄 아는 분이십니다~~~.
가까이 있다면 뭐라도 도와 드릴 수 있으련만......
아무쪼록 무궁한 발전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런던에서도 슬슬 시작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