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Views 2358 Votes 1 2013.05.25 12:33:46
관련링크 :  
아래글은 제가 감리교게시판에 정용섭목사님의 "청교도 신학에 대해서" 의 글을 올렸더니 이런 댓글을 달아놓았더군요


"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고 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신자(택한자)에게 전가되었다는 말이 성경에 없습니다.


신자가 죽어야만 죄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바울의 말이 아닙니다.

2C120

2013.05.25 19:11:12
*.173.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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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시는 <정용섭 목사님의 "청교도 신학에 대해서">는 링크를 걸어 주시죠?

'감리교 게시판'이란 건 어딘지 "바른" 말을 해 주는 곳도 있나 보네요.


 

profile

정용섭

2013.05.25 22:43:57
*.94.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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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님, 그렇군요.
제 글을 날라다 놓았다가
반론을 받으셨군요.
각자 다르게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성경 문자주의에 빠진 분들에게
해석이 왜 필요한지는 이해시킬 수 없답니다.
전가된 의를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그는 칼빈을 따르는 개혁주의자가 아니겠지요.
성경에 문자적으로 그 말이 나오냐 아니냐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삼위일체도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개념이지요.
좋은 주일을 맞으세요.

2C120

2013.05.25 23:09:47
*.173.32.209


정용섭 목사님의 신앙/신학에 대해 문제 제기성 질의를 한 댓글들에 대해선
소위 "정 빠"들의 지원 차원과 그런 걸 방조로 합력해 나간 운영 차원이 연출하곤 하던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 유출 침해 등 저속하고 비겁한 악질 사이버 폭력 쯤으로 “대응”하다가
최근엔 쬐끔 ‘진화’되었는지
소위 찌라시식 단편적 신앙인식에서 제대로 된 신학적 논의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 운운
발언 모양새가 나오더니 
다시 또 그런 식으로 얼버무리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명색이 ‘성서아카데미’라는 데에서?
 
닉네임 '국민이' 님이 내놓은 저 게시물 내용을 놓고 심지어 성경 문자주의”를 운운 하시고
“(성서) 해석이 왜 필요한지 이해시킬 수 없다”운운이나 더욱이 
전가된 의를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운운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씀을 하시면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얘기 아니겠는지요.
 
국민이’ 님은 님이 인용한 정용섭 목사님의 게시물 주소도 정확하게 링크해 주시고
님이 올렸다는 그 ‘감리교 게시판’이란 곳인지의 주소도 링크해 주셔서
독자들이 판단자료를 더 확실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한 마디 더 ‘국민이’ 님께 드릴 말씀은 게시판에 게시물 올리실 때엔
  게시물 내용의 키워드를 제목에 넣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그렇게 막연한 제목을 붙여 놓으시면
  해당 화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든 없는 독자든 뭔 내용인가 해서 모두들 클릭해 봐야 할 거고
  차후에 게시물 검색하는 분들께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섭 목사님의 ‘칭의’ 논의에 관해”라든가 하는 제목 등으로 바꿔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


 
 
profile

국민이

2013.05.26 09:13:36
*.70.180.65

정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목사님의 책과 글들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2C120

2013.05.26 12:37:56
*.173.32.209


흥미진진한(?) ‘성서아카데미’(?) 모습이네요.
 
국민이’라는 닉네임 쓰시는 분,
다른 것도 아니고 성서 진리와 관련해
님이 감리교 게시판에서 정 목사님의 사역 메시지들에서의 말들과는 다른 답변을 얻었고
 
그 성서진리 관련한 부분에 대해 정 목사님으로부터 재차 저런 모습의 '답변'(?)을 받았다면
 
"(다비안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해서
님이 ‘충직한 다비안’들의 뭔 지지 댓글들까지 선동을 시도했던 게 아닌 한
 
적어도 님은
정 목사님의 그 재차 '답변'(?)에 무조건 내지는 오로지 감사하면서
“(저는) 늘 목사님의 책과 글들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운운으로 치사하는 내용의
게시물이나 올려 놓으면서 게시판 자리를 축낼 게 아니라,
 
하다 못해
님 게시물 내용에 관련해 님이 정 목사님의 가르침에 사례하고 있는 바,
님 본인이 그 부분에서의 성서진리와 관련해 깨닫고 사례하고 있는 그 내용이라도 올려 나눠 주시는 게
그나마 ‘성서 아카데미’ 운운의 모양새 흉내 근처에라도 가게 될 듯 싶군요.
 
뭔 ‘성서아카데미’라고 해서 들여다 봤다가
 
성서 진리에 관한 논의를  놓고서도 정직하고 진지한 접근 자세보다는
구질구질한 호도와 얼버무리는 왜곡이나 "대응"(?) 자세로 나오고 있는 바,
구구단 외는 수준”인지 “미적분 푸는 수준”인지 환히 보이는
하여간 도무지 어이도 없어, 원, 이럴 수가 있나, 싶은 게시판 댓글 내용에다가
다시 그걸 받아서는
 
정 목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늘 목사님의 책과 글들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운운으로 이어져 마무리되는, 
님과 정 목사님이 나누는 이런 황당한 게시물 내용을 대하는

어떤 독자는 그야말로
( ..............’just speechless’.............. ) 라는....

잘 봤네요.

2C120

2013.05.26 14:03:40
*.173.32.209

PS.

     "예수는 '베레 호모'이시다. 참된 인간이시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존재는 인간이 아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물을 포도주로 되게 했다면 그의 인간성에 대한 부정이다.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만들지 않았다.
생각해보라. 물리적인 차원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는 사람이 아니다.
예수는 ‘온전한 사람’이다. 온전한 사람이라면 사람의 정체성을 유지해야만 한다.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다는 주장은 예수의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할 뿐이다."(??)
라고 해서
  정용섭 목사님이라고 하는 한 '사람'의 머릿속 '논리적 추론' 안에서
  주 그리스도 예수가 재단(裁斷)되고 입증(?)되어야만 하고,
 
   사도행전 16장에 제시된, 성령의 시대적 사역을 위한 움직임의 역사에 관해선, 
   "우리가 추리할 수 있는 이런저런 네 가지 정도의 당대 시대적 상황을 이유로 해서
바울이 소아시아에서 더 이상 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자 바울은 결국
마게도냐로 선교지를 바꿀 생각을 한 것인데 이 부분에 보이는 
    사도 바울의 그 같은 선교지 이전 결정을
성서 기자는 문학적으로(문학적 수사로) 환상을 보았다. 라고 기술한 것"
    이라고 설명(?)되는가 하면,

    '조직신학'이 '결여'된 설교들이라 그렇다며 다른 목회자들의 설교들을 매도, 비평하는 상황에서 
     심지어 ‘
우리의 의(義)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Christ as Righteousness) 와
    ‘예수 그리스도의 의(義)’(Righteousness of Christ)를 뒤죽박죽으로 뒤섞어선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는 '이상한 복음'(?) 얘기도 나오는가 하면
    그걸 바로잡으려는 진술을 놓고서는 가로되,
    “성경문자주의에 빠진 분들에게 해석이 필요한지는 이해시킬 없답니다.”(??)라니??

     신약 시대 믿는 이들의 하나님 인식, 즉 
     내주하시는 성령 안에서의 직접적인 생명 인식을 놓고서도 가로되,
    “하나님 즉 궁극적인 생명을 직접적으로 인식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기꾼이다”
     라는 등으로 해서,
     새 언약 시대의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참 생명 안에서
     그분을 향해 그 '생명을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기초가 되는 바, 바로 그
    ‘생명 인식’의 '토대'부터도 누락시켜 놓은 채로, 사상누각 형국으로
     필수불가결한 '영적 계시'와 '생명의 임재'는 '결여'된 상태에서
     그저 인간의 사변적 궁구에서 비롯된 것일 따름인 인문학적인 차원의 종교적 인식과 추구가 
     마치 ‘기독 영성'(?)의 '깊이’(?)가 지니는 뭔 ‘신비’(?)의 '진리론적 토대'(?)인 양 강조되기도 하고,
    
     로마서 6장을 놓고 “
신자가 죽어야만 죄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여러 모로 '희한한 별천지 세상'(?)에서 
         여러 모로 희한한, 금시초문의 '조직신학'(?)강론들을 많이도 접하게 되네요. 

첫날처럼

2013.05.29 16:46:50
*.21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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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건 자유이지만...

이씨백이십 님은 왜 자꾸 들어오시나요? ㅋㅋㅋ

나 같으면 안 들어오고 말겠다... 

그렇게 못마땅하면 이런 별천지에는 안들어오시면 되는 거 아닌가???

간단하잖아요???

이 사탄의 무리들을 계도해야만 하는 하나님의 사명이라도 받으셨나요??? 


2C120

2013.05.29 20:12:32
*.172.18.120

(Re)
 
들어오는 자유이지만...

첫날처럼 님은 자꾸 들어오시나요? ㅋㅋㅋ
 
같으면

<엠비시 조정민 기자님 아닌가요? 어찌된 영문인지 저는 도통 모르겠네요... ^^;;;>
 
가면서 지저분하게 '나도 한 표'로 거들던  댓글 방송의 연속극 작품인, 

님의 그 "거룩한 부담"(?)의 댓글 발언으로 나대고 행세하는 "행태"는 
하고 말겠다...

그렇게 못 마땅하면 이런 게시물에는 안 들어오시면 되는 아닌가???

간단하잖아요???

"사탄의 알바생"이자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탄"이자늑대 이웃이라는

이 2C120
계도해야만 하는 하나님의 사명이라도 받으셨나요??? 

 

첫날처럼

2013.05.30 16:29:03
*.213.1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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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디의 귀재시군요 ㅋㅋㅋㅋ 

근데 저한테 왜 들어오냐고 물으시는 거에요???

좋으니까 들어오죠...

싫으면 제가 들어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님이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ㅋㅋㅋ

2C120

2013.05.30 21:47:44
*.172.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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