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6,606
오늘 저는 북안면에 있는 우체국에 들렸습니다.
작은 면소재지의 우체국입니다.
내부는 대충 20평 정도의 크기로 보였습니다.
여자 국장 한 분,
우편업무 보는 남자 직원 한 분,
금융업무를 보는 남자 직원 한 분,
이렇게 세 명이 일을 보고 있습니다.
한가롭습니다.
며칠 전 늦은 오후에 들렸을 때
10분 정도 머무는 동안 고객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저런 시골 우체국에 근무하는 것도 참 좋아보였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은 보셨을지 모르겠으나
우체국 앞에 웬 WMB 검은색 승용차가 주차해 있네요. ㅎㅎ
요즘은 시골에서 외제차가 드문드문 다닙니다.
아래는 우체적 바로 앞 장면입니다.
그 사이 도로는 아주 좁아서
승용차가 겨우 교차해서 지나갈 정도입니다.
옛날 풍경이 그대로 남은 가게입니다.
만물상 정도 되지 않을까요?
뭔가 필요한 게 있을까 해서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문이 잠겨 있네요.
주인이 잠간 어디로 갔나봅니다.
북안면은 참 한적한 동네입니다.
우리집에서 차로 6,7분 정도 걸립니다.
작은 면소재지의 우체국입니다.
내부는 대충 20평 정도의 크기로 보였습니다.
여자 국장 한 분,
우편업무 보는 남자 직원 한 분,
금융업무를 보는 남자 직원 한 분,
이렇게 세 명이 일을 보고 있습니다.
한가롭습니다.
며칠 전 늦은 오후에 들렸을 때
10분 정도 머무는 동안 고객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저런 시골 우체국에 근무하는 것도 참 좋아보였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은 보셨을지 모르겠으나
우체국 앞에 웬 WMB 검은색 승용차가 주차해 있네요. ㅎㅎ
요즘은 시골에서 외제차가 드문드문 다닙니다.
아래는 우체적 바로 앞 장면입니다.
그 사이 도로는 아주 좁아서
승용차가 겨우 교차해서 지나갈 정도입니다.
옛날 풍경이 그대로 남은 가게입니다.
만물상 정도 되지 않을까요?
뭔가 필요한 게 있을까 해서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문이 잠겨 있네요.
주인이 잠간 어디로 갔나봅니다.
북안면은 참 한적한 동네입니다.
우리집에서 차로 6,7분 정도 걸립니다.
오타가 있습니다.
우체국 앞에 주차되어 있는 저 독일차는
BMW입니다.
모국어를 독일어로 하지 않는 사람은
저 철자를 발음하기가 아주 까다롭답니다.
특히 M에 이어서 W 발음 하기가 어려워요.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독일에 잠시 있을 동안에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오타를 죄송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진 한장 더 올립니다.
우체국을 비스듬히 해서 그 뒷 배경을 찍은 겁니다.
제 생각에 옛날에는 바로 이 우체국 앞으로 난 길이
북안면의 중요 도로로 보입니다.
지금은 이 도로가 골목길이고,
다른 쪽 우회도로가 4차선으로 잘 뚫려 있습니다.
이 우체국 길에서 조금만 돌아가면 북안역이라 할 수 있는
임포 기차역이 있습니다.
교회당도 보이는군요.
저 뒤로 보이는 고가도로는
영천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북안면을 공부한 뒤에
좀더 자세하게 설명할 기회가 오겠지요.
모두들 행복한 주일을 맞으세요.
저는 오늘 하루종일 먼데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제 설교문을 다시 손보고 자야겠네요.
북안면에서,
주님의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