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설교문을 미리 받아보기 원하는 설교자들(목사, 전도사)이 계시면
이메일을 알려주세요.
신청할 분들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 설교자
2) 교회력에 따라 설교하는 분
3) 해석학적(신학적) 설교를 추구하는 분
저는 설교를 보통 금요일에 작성하고,
토요일 오전에 교정을 봅니다.
그래서 보통은 토요일 오전 12시 전에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가끔은 피치못할 일이 생겨서
토요일 오후 6시 전후로 보내드릴 겁니다.
제가 설교문을 작성하지 않는 주일의 경우에는
미리 공지하겠습니다.
제 설교문을 활용할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설교문을 받아들기 전에 성경본문을 반복해서 읽는다.
2) 본인이 먼저 설교 초안을 작성해본다.
3) 정용섭 목사의 설교와 자신의 설교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살핀다.
4) 해당 교회의 청중에게 필요한 메시지는 본인이 보충한다.
5) 전체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글로 설교문을 다시 작성한다.
제 설교가 모범이라는 생각때문이 아니라
구도적 태도로 설교자의 길을 함께 가는 도반들과
(특히 젊은 설교자들과)
영적인 연대성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자의 열심'이라는 책을 보면, 설교 초년생 시절에는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설교문을 일일이 작성하는 게 설교를 연습하고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나중에는(목사가 되어서 목회할 때는) 그렇게 하지 말고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서 설교하라고 신학생들에게
강의하신 대목이 나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정용섭 목사님처럼 설교문을 일일이 작성하는 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정 목사님께서 '설교란 무엇인가' 그 책에서 언급하셨듯이,
요약식 설교를 하면 설교의 미세한 부분을 놓칠 수 있고
또 설교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 강단에서
횡설수설하다가 내려오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박 목사님의 설교 준비보다는
정 목사님의 설교 준비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저도 부탁드립니다.
이메일은 artsd77@naver.com입니다.
설교자로서 설교를 배우고 싶어서 봤고 싶습니다.
영신대 신대원 3학년 이광현입니다. 꼭 받고 싶습니다^^ glory-38@hanmail.ne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