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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목사님 위의 글은 역대상 14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칠 때 하나님께 물었더니 마치 귀에 대고 소곤소곤하듯이 상세하게 싸움방법을 알려주네요.
하나님과 직접 교제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다윗의 전술이 승리한 것을 하나님의 지시처럼 진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16절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대로"라는 표현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깊은 무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윗이 직접 하나님과 교통한 것인지, 아니면 제사장이나 예언자들의 신통한 능력을 통해서 이런 전술을 하나님으로부터 전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목사님 위의 글은 역대상 14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칠 때 하나님께 물었더니 마치 귀에 대고 소곤소곤하듯이 상세하게 싸움방법을 알려주네요.
하나님과 직접 교제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다윗의 전술이 승리한 것을 하나님의 지시처럼 진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16절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대로"라는 표현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깊은 무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윗이 직접 하나님과 교통한 것인지, 아니면 제사장이나 예언자들의 신통한 능력을 통해서 이런 전술을 하나님으로부터 전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대답까지 다 하고 있어요.
따로 보충 설명도 필요 없을 거 같네요.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판단과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끈질기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확보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게 위에서 아우님이 인용한 구절 등에 나타나는 거지요.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옳게 본 것도 있을 거고,
잘못 본 거도 있겠지요.
그것에 판단은 오늘 우리의 몫입니다.
아무도 하나님과 직접 소통하지 못한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