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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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아

2013.06.22 11:00:25
*.177.158.36

반갑습니다.
좋은 영상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저의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미션이 골프공인 줄 알고
가족과는 거의 결별하다시피한  삶을 살았던 적이 있었지요.
친구는 물론이고.

그것을 다시 돌이키는 작업이 어색했지요.
지금도 어색합니다만.

생명에 더 가까이 가면 
그것이 자연스러워지겠지요.

그 날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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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13.06.22 11:33:18
*.34.116.82

오호.. 이방인님, 무지 무지 반갑습니다.^^

Lucia

2013.06.22 22:54:09
*.111.223.110

라라님~ 어디 다녀 오셨습니까?
궁금했어요..
아무가 오든지 반갑게 맞아주시고 말 걸어 주시던
라라님이 안 보여서 서운함이 있었답니다
교회에도 성도들의 자리가 있어서 한주만 안 보여도
빈자리가 드러나잖아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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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2013.06.23 06:08:42
*.24.103.191

 안녕하세요? 사띠아님 그리고 라라언니,
아래에 있는 "어떤 강의"라는 비디오의 내용과 똑 같은 것을 본 것이 기억나서 올렸습니다.

무엇이 골프공이 되어야 할지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어떤 것이 바로 골프공이다라고 믿고 집착하는 순간 그것이 바로 값어치 없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사띠아님의 말씀처럼 생명에 가까이 가게하는 것이 바로 골프공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골프공이 아닌 다른 것들을 쥐고 있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Lucia

2013.06.25 01:33:18
*.111.223.110

이방인님~ 반갑습니다!
인사도 없이 남의집에 불쑥 나타나 무례했지요?^^
라라님이 오랫만에 나타나셔서 반가운맘에 그랬어요~
언니라 부르시니 성별을 말해 주셨지요.. 몰랐거든요^^
올려주신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따듯한 초코우유 함께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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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2013.06.25 22:55:31
*.24.103.191

 안녕하세요, 루시아님...
전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구요.
제 자신이 오랜만에 소개없이 등장했군요.

네, 언제 따뜻한 초코 우유 함께 마실 수 있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QED

2013.06.25 07:28:27
*.219.184.50

오래전에 7가지 습관이란 유명한 책을 쓴 스티븐 코비 박사가 이와 유사한 내용을 강연을 한 적이 있지요. 우선순위는 누군지 모르나 코비 박사의 강연이 좀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링크를 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OpFfQ5jGYg 

연결이 안되면 유튭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 7번째 비디오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느낀 건 우선 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는 건데, 사실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동의할 수 있어도 구체적인 부분의 적용에 들어가서는 너무나 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떤게 중요한 것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꽤 어려운 것들이 제 일상에 너무 많다는 것이지요. 뭐 제 경우가 그렇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그것이 다르니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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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2013.06.25 23:05:04
*.24.103.191

 그러고 보니, 스티븐 코비 박사님도 비슷한 액티비티를 가지고 우선순위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셨군요.
저는 이전에 김영사에서 그 분의 책이 번역출간 되었을 때, 처세술을 가르치는 경영학책이 아닐까 하는 선입견을 가졌는데,
실지로는 상당히 깊이있는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구체적인 적용의 문제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
링크 걸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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