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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래와 같이 저의 설교집 <그날이 오면>을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샘터교회 교우 몇분과 함께 택배 준비를 마쳤고,
내일 보내면 모래 받으실 겁니다.
제주도는 하루 더 걸릴리 모르겠군요.
가나다 순으로 정렬했구요,
이름과 붙은 숫자는 설교집 권수,
괄호 안의 숫자는 기타입니다.
혹시 2,3일 내로 도착하지 않거나,
아래의 내용이 착오가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예정보다 책이 늦게 나와서 죄송합니다.
그 미안한 마음을 담아
2007년 설교 엠피쓰리 파일을
씨디로 묶어 이번에 함께 보냈습니다.
단 신청한 권수대로는 못 보내고
신청하신 당사자에게만 한장씩 보내드립니다.
책과 씨디를 만들고
발송하는 데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강광희10
강민호1(1)
강태훈10
강희정10
고병욱1
고성대10
권성환1
김남화5
김만명2
김영주2
김영숙1
김명호1(2)
김민욱1
김옥영2
김인수1
김정기5
김정일1
김진세1
김형태1
김홍철1(1)
남정숙3
류병호2
문경만10
박성재2
박옥진10
박용현1
박시언1
박은옥5(2)
박찬선2
박태호1(1)
박홍종1(3)
백남효1(2)
변휘성2
서정창2
석호동1
송현중2
신산배(배순옥)1
신용식1
신창식1
신현석1(2)
심선숙1
심형규2(1)
안면중1
양미자1(1)
양한모1
양성희5(1)
안종수1(1)
오세용1
오치용1
유경종5
유호선10
윤광현2
윤동희10
이상용1
이선영1
이상훈1
이성훈3(1)
이원규1(1)
이윤석1
이인범1
이종영1(2)
이진미1
이철우1
임대근1(4)
임동락1(2)
임중순2
장재웅(주현)1
장효숙3
정수학10
정재욱2
전달용1
정우현5(3)
정원주10
정의용10
주명국1
채성옥1(1)
최석홍1(1)
최우상1
최유미5
최일훈2
추은총3
하동현2
한수재1
황윤철1
홍창수2
오늘 샘터교회 교우 몇분과 함께 택배 준비를 마쳤고,
내일 보내면 모래 받으실 겁니다.
제주도는 하루 더 걸릴리 모르겠군요.
가나다 순으로 정렬했구요,
이름과 붙은 숫자는 설교집 권수,
괄호 안의 숫자는 기타입니다.
혹시 2,3일 내로 도착하지 않거나,
아래의 내용이 착오가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예정보다 책이 늦게 나와서 죄송합니다.
그 미안한 마음을 담아
2007년 설교 엠피쓰리 파일을
씨디로 묶어 이번에 함께 보냈습니다.
단 신청한 권수대로는 못 보내고
신청하신 당사자에게만 한장씩 보내드립니다.
책과 씨디를 만들고
발송하는 데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강광희10
강민호1(1)
강태훈10
강희정10
고병욱1
고성대10
권성환1
김남화5
김만명2
김영주2
김영숙1
김명호1(2)
김민욱1
김옥영2
김인수1
김정기5
김정일1
김진세1
김형태1
김홍철1(1)
남정숙3
류병호2
문경만10
박성재2
박옥진10
박용현1
박시언1
박은옥5(2)
박찬선2
박태호1(1)
박홍종1(3)
백남효1(2)
변휘성2
서정창2
석호동1
송현중2
신산배(배순옥)1
신용식1
신창식1
신현석1(2)
심선숙1
심형규2(1)
안면중1
양미자1(1)
양한모1
양성희5(1)
안종수1(1)
오세용1
오치용1
유경종5
유호선10
윤광현2
윤동희10
이상용1
이선영1
이상훈1
이성훈3(1)
이원규1(1)
이윤석1
이인범1
이종영1(2)
이진미1
이철우1
임대근1(4)
임동락1(2)
임중순2
장재웅(주현)1
장효숙3
정수학10
정재욱2
전달용1
정우현5(3)
정원주10
정의용10
주명국1
채성옥1(1)
최석홍1(1)
최우상1
최유미5
최일훈2
추은총3
하동현2
한수재1
황윤철1
홍창수2
지금 막 택배 아저씨가 물건을 한 차 싣고 갔습니다.
홀가분하네요.
한달 이상 미룬 숙제를 다 끝내고
선생님에게 확인 도장을 받은 학생 기분이네요.
씨디는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샘터교우들이 직접 만든 탓에
소리가 조금 거칠지 모르겠습니다.
씨디에 붙인 라벨 디바인은 환 합니다.
불량이 나오면 연락을 주세요.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설교 엠피쓰리를 모아
씨디 원본을 만든 분은 박원관 님이고,
성경본문 나레이터는 장영아 님,
그리고 라벨 제작과 굽는 일은
황철환, 하해숙 님이 수고 했습니다.
설교집을 만든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글쓴이- 정용섭
편집책임- 전남정
교정교열- 홍종석
편집구성- 김태형
펴낸곳- 다비아책
두루 감사드립니다.
홀가분하네요.
한달 이상 미룬 숙제를 다 끝내고
선생님에게 확인 도장을 받은 학생 기분이네요.
씨디는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샘터교우들이 직접 만든 탓에
소리가 조금 거칠지 모르겠습니다.
씨디에 붙인 라벨 디바인은 환 합니다.
불량이 나오면 연락을 주세요.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설교 엠피쓰리를 모아
씨디 원본을 만든 분은 박원관 님이고,
성경본문 나레이터는 장영아 님,
그리고 라벨 제작과 굽는 일은
황철환, 하해숙 님이 수고 했습니다.
설교집을 만든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글쓴이- 정용섭
편집책임- 전남정
교정교열- 홍종석
편집구성- 김태형
펴낸곳- 다비아책
두루 감사드립니다.
스바냐의 '그날이 오면'까지를 천천히 읽고, 야훼의 날을 생각합니다.
스바냐라는 예언자가 신명기의 물꼬를 튼 요시야 임금 초기의 사람이란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몇년전 성경을 통독하면서 요시야가 율법책을 발견하고 옷을 찢으며 울던 장면에서
목이 메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날이 오면...
이 제목을 정하신 뜻과 회색의 책 표지가
자주 말씀하시는 '잠정적'임과 '은폐성' 앞의 인간의 존재를,
그리고 은은히 빛나는 회색처럼 밝혀지는 희망을,
암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새벽입니다.
혼돈스런 상황과 가능성의 틈새라는 현실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개인과 사회 안에서 참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봅니다
책을 받고 뿌듯하면서도 왠지 두려운 느낌이 듭니다.
CD까지 챙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가 평소의 설교를 듣던 때보다 오히려 맑고 좋습니다)
스바냐라는 예언자가 신명기의 물꼬를 튼 요시야 임금 초기의 사람이란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몇년전 성경을 통독하면서 요시야가 율법책을 발견하고 옷을 찢으며 울던 장면에서
목이 메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날이 오면...
이 제목을 정하신 뜻과 회색의 책 표지가
자주 말씀하시는 '잠정적'임과 '은폐성' 앞의 인간의 존재를,
그리고 은은히 빛나는 회색처럼 밝혀지는 희망을,
암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새벽입니다.
혼돈스런 상황과 가능성의 틈새라는 현실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개인과 사회 안에서 참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봅니다
책을 받고 뿌듯하면서도 왠지 두려운 느낌이 듭니다.
CD까지 챙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가 평소의 설교를 듣던 때보다 오히려 맑고 좋습니다)
설교집이 나오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