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이게 뭔가요?

Views 2174 Votes 0 2013.10.25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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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 주변을 잠시 어슬렁거리다가
절개지 언덕에서 못 보던 식물을 보았습니다.
어디 식물도감 같은데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2013-10-24 12.56.57.jpg 

저만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게 아니라
들고양이들도 똑같습니다.
요즘은 아예 일정한 시간에 자리를 잡고
잡을 자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귀여운 놈들이네요.
일부러 먹을 거를 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먹이를 슈퍼에서 좀 사와야겠습니다.
1382504974891.jpg 


beginner

2013.10.25 14:02:47
*.106.154.10

에고!
드디어 목사님과 고양이가 통했군요(?).
평화롭게 자는 저 고양이가 목사님을 얼마나 고마워할까요.
집주위에 쥐는 없겠군요.^^
먹이는 슈퍼에는 비싸니까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면 싸고 푸짐합니다.
아예 길고양이 사료가 있거나 대용량사료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저런 사건으로 3마리만 겨우 주고 있습니다.
이럴 땐 시골에 가서 마음 놓고 고양이 먹이 주고 싶네요.
사료는 하루 한 번 조금만 주시는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늘 가을 속에 묻혀 행복하시겠습니다. 
profile

정용섭

2013.10.25 16:39:16
*.94.91.64

뭐, 그 녀석과 아직 '통' 한 건 아니구요.
내 눈치를 보면서 아직은 도망다닙니다.
길고양이 사료가 따로 있나 보군요.
잘 찾아보겠습니다.

푸른밭

2013.10.25 14:29:56
*.223.32.20

목사님 와송 아닌가요? 오래된 기와 지붕 위에 잘 생기고 항암효과가 있어 요즘 많이 키운다는? ^^
profile

정용섭

2013.10.25 16:40:36
*.94.91.64

그렇네요.
와송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림이 똑같네요.
저게 어떻게 저런 위험한 위치에서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잘 기억해두었다가 내년에도 나는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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