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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곳에 처음 방문하여서 어는 곳에 이런 질문을 남겨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정용섭 목사님께서 최영기 목사님의 설교를 비평하는 글을 읽고 그 글에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권한이 없다고 해서 부득이 이곳에 질문을 남깁니다.
비평의 대부분의 내용에는 공감이 갔습니다. 다만, 교회력에 충실히 따르지 않은 설교에 대한 비판에는 고개가 갸우뚱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성경에 교회력을 따라서 설교해야 된다는 그런 가르침이 없는데, 그것을 꼭 그렇게 해야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틀린 것 아닌가요?
성경을 빠짐없이 통째로 설교하면 되는 것이고 그 순서나 빈도는 설교자의 양심에 따라 교회에 유익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을 꼭 일년에 한번 주기로 교회력을 따라해야된다는 것은 남의 양심을 판단하는 행위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대림절이라는 것 혹은 성탄적이라는 것도 그 기원을 보면 이방 종교의 풍습을 상당히 모방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성탄절을 기념하라는 구체적인 명령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꼭 대림절이 아니라도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에 대해 적당한 빈도로 설교하면 되지 그것을 꼭 대림절이라는 절기에 맞춰해야 되는 것인지요? 설교자의 양심과 교회의 선택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전혀 비난 받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비평의 대부분의 내용에는 공감이 갔습니다. 다만, 교회력에 충실히 따르지 않은 설교에 대한 비판에는 고개가 갸우뚱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성경에 교회력을 따라서 설교해야 된다는 그런 가르침이 없는데, 그것을 꼭 그렇게 해야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틀린 것 아닌가요?
성경을 빠짐없이 통째로 설교하면 되는 것이고 그 순서나 빈도는 설교자의 양심에 따라 교회에 유익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을 꼭 일년에 한번 주기로 교회력을 따라해야된다는 것은 남의 양심을 판단하는 행위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대림절이라는 것 혹은 성탄적이라는 것도 그 기원을 보면 이방 종교의 풍습을 상당히 모방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성탄절을 기념하라는 구체적인 명령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꼭 대림절이 아니라도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에 대해 적당한 빈도로 설교하면 되지 그것을 꼭 대림절이라는 절기에 맞춰해야 되는 것인지요? 설교자의 양심과 교회의 선택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전혀 비난 받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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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과 설교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지요?
교회력에 상관없이 설교해도 좋습니다.
절대적이라는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건강하다는 뜻으로 말한 겁니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이유를 여기서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어요.
비유적으로만 말씀드리지요.
교회력에 따른 설교는 예전예배와 비슷한 겁니다.
예전없이 자유롭게 예배드려도 큰일 나는 건 아니지만
예전예배가 그래도 더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여기 검색창을 통해서
교회력, 예전예배를 찾아보시면
어느 정도 대답을 찾으실 겁니다.
주님의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