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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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마다 설교 준비를 하시는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창작의 고통을 겪는 예술가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등
예술을 하시는 분들은
창작의 고통을 겪죠.
제가 전에 찬송시를 몇 편 썼었는데
그 시들을 오늘 오전에
찾아서 낭독하다가
그 중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도중
멜로디가 떠올라서 흥얼거려 보고
제 나름대로 곡을 붙여 봤습니다.
그렇다고 악보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악보를 그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
사실 전 음악이론도 잘 모르고
작곡도 전혀 해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시나 노래 가사도 잘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특히 작곡은 참 어려운 일이더군요.
제가 나름대로 곡을 붙여 보긴 했지만
불러 놓고 보니까 확실히
모든 것이 영 어설프고 어색합니다. ㅎㅎㅎ
동영상을 보시고 작곡에 대한 조언이나
더 좋은 곡을 붙여 주실 수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생 자체가 창작의 고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고통스런 창작이라고 하는 것은
그 고통에 정비례하는 기쁨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 따르오리다
나를 향하신 따뜻한 음성
그 음성 따라 나의 길 가오리다
주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 따르오리다
나를 위해 예비하신 자리
소망하면서 주의 길 가오리다
주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 따르오리다
온 세상 향한 구원의 말씀
그 말씀 들고 생명 길 가오리다
주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 따르오리다
온 세상 향한 사랑의 말씀
그 말씀 들고 섬기며 가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