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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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유니스님 도와주세요!
온통 파란색 투성이에 정신없어 보이는 이 그림은 어떻게 읽는 건지 해설 좀 부탁드려요.
서울샘터교회 운영위원장님(강태훈 집사님)이 후사하실겁니다.
강태훈 집사님이 바쁘시면 제가라도 나서서 은빛님께 후사하라고 강하게 거시기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전이면 좋겠는데, 너무 급하죠?
5주년 기념주일 지나면 좀 김이 샐 것 같아서요.
얼마전 유니스님이 소개하신 '떨기나무앞의 모세'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매우 용~한 그림임에 틀림없다고 직감하고
일단 5주년 기념휘장의 성화로 낙점하였습니다만.....
알아듣지 못하는 팔만대장경이라면 빨래판과 다름없다는 말이
불현듯 제 정수리위로 풍선도움말처럼 솟아올랐습니다.
제가 아는 판은 아무리 뒤져봐도 유니스님만큼 용~한 해설을 찾을 수 없어서
이렇게 운영위원장님과, 은빛님의 후사를 외상으로 담보하여 부탁드려요~~
여러분, 샤갈의 용~한 이 명화가 2013년 12월 1일 서울샘터교회에 단 하루! 전시됩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I'll never be back....
모래알님과 메트에 갔을 때가 마구 생각나요.
여기 맞지요?
우디님, 이 그림은 샤갈의 <노아의 방주> 인데요...
언제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