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급합니다. 유니스님 도와주세요!

Views 2231 Votes 0 2013.11.27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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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유니스님 도와주세요!

온통 파란색 투성이에 정신없어 보이는 이 그림은 어떻게 읽는 건지 해설 좀 부탁드려요.

서울샘터교회 운영위원장님(강태훈 집사님)이 후사하실겁니다.

강태훈 집사님이 바쁘시면 제가라도 나서서 은빛님께 후사하라고 강하게 거시기 하겠습니다.^^

 

서울샘터교회 5주년 휘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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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13.11.27 19:47:46
*.104.192.210

우디님, 이 그림은 샤갈의 <노아의 방주> 인데요...

언제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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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2013.11.28 06:13:09
*.218.167.219

이번주 토요일 오전이면 좋겠는데, 너무 급하죠?

5주년 기념주일 지나면 좀 김이 샐 것 같아서요.

얼마전 유니스님이 소개하신 '떨기나무앞의 모세'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매우 용~한 그림임에 틀림없다고 직감하고

일단 5주년 기념휘장의 성화로 낙점하였습니다만.....

알아듣지 못하는 팔만대장경이라면 빨래판과 다름없다는 말이

불현듯 제 정수리위로 풍선도움말처럼 솟아올랐습니다.

제가 아는 판은 아무리 뒤져봐도 유니스님만큼 용~한 해설을 찾을 수 없어서

이렇게 운영위원장님과, 은빛님의 후사를 외상으로 담보하여 부탁드려요~~

 

여러분, 샤갈의  용~한 이 명화가 2013년 12월 1일 서울샘터교회에 단 하루! 전시됩니다.

놓치지 마십시오. I'll never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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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13.11.28 09:43:18
*.104.192.87

풉.....
우디님, 진짜루 커피 마시다가 뿜을 뻔 했어요..ㅋ

은빛의 후사를 기대할 수 있게 해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젯밤에 이 생각에 잠 못이루다가 잘 잤는데, 여튼 해보겠습니다..^^

주일에 뵐께요.. ㅎ

그리고 우디님은 저한테 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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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2013.11.28 02:03:14
*.34.51.191

야.... 진짜 나는요... 우디 님이 천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캐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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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2013.11.28 06:20:40
*.218.167.219

은빛님, 그대는

다비아가 낳은, 한번들으면 꼭 그런것만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세-뇌적인 성화해설가 유니스님의

독창적 해설을 맞이하여 극히 부담스런 후사를 예비토록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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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13.11.28 09:45:14
*.104.192.87

"한번들으면 꼭 그런것만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

요대목은 제가 뻥쟁이로 팍팍 느껴지게 하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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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2013.11.28 10:50:31
*.56.59.65

유니스님 화이팅~~

지난 주 여기 갔다가 유니스 생각 했어요. ^^

20131121-IMG_83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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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13.11.28 13:14:19
*.104.192.87

모래알님과 메트에 갔을 때가 마구 생각나요.

여기 맞지요?

420291_2941315451436_359773874_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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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2013.11.28 19:01:18
*.56.59.65

그림은 안 보고 이야기만 했던 우리들.. ㅎㅎㅎ

요즘 마티스 그림들 많이 걸렸어요.

빨리 뉴욕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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