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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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안됐지만 교회쉰지 꽤된것 같아요..
여름엔 서울샘터에 몇번 나가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애둘데리고 멀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교회 몇군데 순방했는데 맘이 가지않네요
그냥 기존에 다녔던 교회 다닐까 하며 맘이 왔다갔다해요
가까운 동네교회 다 제맘이 가지않아요
이럴바에 다 똑같은데.. 그냥 다니던데 다니지..뭐
원래 다녔던 곳은 몇년 다녔기에 가정사나 사정 다 알아서 친근하고 정이라도 있으니...
다 그렇지 뭐.. 내가 너무 이상적인걸 추구하나 싶기도 하고..
현실에 순응해서 살아야지 어쩌겠어..
이대로 계속 교회 쉴수도 없고..
애들 주일학교라도 잘 보내고 싶은데
동네에 그나마 주일학교에 선생님도 있고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교회 가봤는데
목사님 기도시간에.. 기도가 열정 열심 봉사 전도.. 또 실망하고 왔네요..
혹시나 하고 가면 또 역시나...
몇년동안 헤매고 있어요..
고민하는 것도 힘이 드네요..
현실과 이상 사이...
하늘소망 님,
처음 다니던 교회에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교우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을 테니까요.
주님의 뜻이 있으면 가까운 곳에서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게 될 겁니다.
주님의 은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