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을 말씀드리면
성경에 나와있는 기적 사건이 허구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리키는 뜻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전승이기에 사실이 아닌것은 아니죠 단지 성경은 후대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성경을 쓴 저자의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행간을 잘 읽어가고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100% 맞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기록해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한 것입니다.
단지 성경의 기적만 강조하면 근본주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험만 강조하고 문자주의는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적중에 병을 고치는 것귀신을 내쫓는 것은 다른 종교에서도 행해지는 일입니다.
성경속에 나와 있는 전승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기독교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교들의 기적이야기는 종교 자체가 힘이 있다는 것을 가르키지만 성경속에는 기적만 있는 것은 아니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기적만 일으켰다면 이교도의 종교와 별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에 가장 힘없이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신앙의 핵심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죽으셨고 부활하신 것이죠.....타종교에서는 종교 창시자가 힘없이 죽었다는 표현을 없지요..
그래서 성경은 기적도 말하지만 힘없이 돌아가신 예수님이 왜 그렇게 죽으셨는가에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우리가 생각하는 물리적인 부활과는 틀립니다.
사람이 죽었다가 살았났는가를 초월한 새로운 생명의 사건입니다.
그증거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제자들이 알아보지 못했죠 부활사건의 경험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특수한 사람들만 경험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파란하늘 님,
질문이 많은 건 진리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뜻이겠지요.
그 내용은 단답식으로 대답하기가 어렵답니다.
질문의 내용이 다른 것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성서란 무엇인가'를 말하지 않고서는
기적과 부활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지요.
생명 개념에 대한 생물학적, 철학적 이해가 없이
성서의 부활 현상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말할 수는 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는답니다.
제가 지금 대답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너무 복잡한 문제라고 설명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대신 다른 데 제가 쓴 글을 링크할 테니 읽어보세요.
이것만이 아니라 다비아를 천천하 살펴보면
해당되는 글을 여러군데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기적이란 무엇인가?
http://dab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theo&search_keyword=%EA%B8%B0%EC%A0%81&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0079
부활에 대해
http://dabia.net/xe/index.php?mid=study2&category=489&document_srl=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