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우리 정 목사님이 좋아하시는
명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봉을 영원히 내려놓았군요.
저는 한 번도 이분의 지휘 모습이나
음반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많이 들어봐야겠습니다.
한겨레 신문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620661.html
2014.01.21 17:08:18 *.94.91.64
아이고, 결국 아바도가 세상을 뜨셨군요.
저분이 연주한 베르디의 <레퀴엠>에
내가 정말 크게 감동했고,
거기에 대해서 글도 여러번 썼고,
강의할 때 말도 많이 했는데요.
아바도는 <레퀴엠>이 말하는 것처럼
이제 저 어둠 속에서 잠자며
마지막 때 새 생명으로 살아날 순간을 기다리겠지요.
오늘 아무래도 그분의 연주를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http://dab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theo&search_keyword=%EB%A0%88%ED%80%B4%EC%97%A0&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0595
2014.01.21 19:33:59 *.34.116.82
어제 핸펀으로 기사 검색하다
이 분 서거소식 접했는데(검색어 1이더라구요)
정목사님께서는 아실라나? 했었네요.^^
고맙습니다. 기사 잘 읽어볼께요.
아이고, 결국 아바도가 세상을 뜨셨군요.
저분이 연주한 베르디의 <레퀴엠>에
내가 정말 크게 감동했고,
거기에 대해서 글도 여러번 썼고,
강의할 때 말도 많이 했는데요.
아바도는 <레퀴엠>이 말하는 것처럼
이제 저 어둠 속에서 잠자며
마지막 때 새 생명으로 살아날 순간을 기다리겠지요.
오늘 아무래도 그분의 연주를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http://dab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theo&search_keyword=%EB%A0%88%ED%80%B4%EC%97%A0&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