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라라님께 썼던 댓글을 다시 한 번 정리 해서 같이 한 번 나누어 볼까 싶어서 올립니다...


===========================================================================================================


융과 에크하르트는 같은 지평에 서 있다는 강한 느낌이 들었어요... 에크하르트를 알고 있던 제가 융이 급격하게 끌인 이유도 그래서인 것 같구요... (융도 기독교 신학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지만 에크하르트에 대해서는 유독 호감을 가지더군요... 기독교 신학자나 영성가 중에서 자신의 관심을 끄는 사람은 에크하르트와 야코브 뵈메 밖에 없다고... 물론 그에게는 에크하르트도 좀 시시했었나 봐요 ㅋ)


프로이트는 학교 다닐 때 신경정신과학 시간에 배웠던 깜냥 밖에 없어서 프로이트에 대해서 아는 척하는 것 조차도 정당할지 모르겠지만...


비유를 하자면, 아토피 피부염에 프로이트는 "피부 혈관 확장" 이라는 측면에만 집중하여서 - 실제로 프로이트는 "성적인 문제" 를 모든 정신신경증상의 단일 원인으로 보았죠... 결국 그게 도그마가 되었고... 융은 환멸을 느낀 거구요 -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서 피부 주위의 혈관을 축소 시켜서 증상적 호전을 추구하는 쪽이라면, 융은 그 원인을 디각적으로, 통전적으로 바라보면서 치료와 더불어 전체적이고 심신적인 생활관리까지도 추구하는 쪽이라고 할까요?


프로이트는 인간의 무의식은 의식에서 억압된 것들이 모여서 컴플렉스(복합)의 형태를 이룬 것으로, 밖으로 튀어 나올 때는 병리적이고 부정적인 모습을 띠며, 그 무의식이 말하려는 바, 즉 자아의 자기 검열을 통해서 왜곡되어 표현된 그 진정한의미를 풀어주는 것을 치료로 보았던 반면... 


융은 무의식에 대해 가치 중립적으로 접근하면서 그 것은 위험하면서도 창조적이며 또한 매력적인 것으로, 인간의 진정한 전인적 건강은 이 무의식이 의식화 되면서 자기(the Self)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았어요... 


무의식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이 두 학자에게 중요한 공통 주제가 있다면... 그 것은 "꿈" 입니다...


프로이트는 꿈을 어떤 과거를 담은 무의식의 병리적인 산물로 보았고, 융은 꿈을 우리의 무의식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현재와 미래적인 의미를 담은 것으로, 무의식이 우리의 의식에게 부단히 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았어요...


프로이트에게 있어서는 우리의 의식이 무의식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는 반면, 융은 우리의 무의식과 의식이 서로에 대해서 어떤 주도권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더 적극적으로는, 가져서는 안되는 것으로 보았던 것이죠... 융은 우리 무의식의 능동성과 창조성을 적극적으로 긍정했습니다...  


이토록 프로이트와 융은 너무나 다른 사람이었죠...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존재를 알았고, 그래서 치료적인 측면에서 무의식을 이용했지만, 융은 무의식 자체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도대체 무의식의 실체는 무엇인가?" 가 융의 주된 관심사였던 거에요...


그냥 바다를 쳐다보고 그 속에 심연이 있음을 밖에서 드러나는 현상을 보고 추론하는 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바다 속으로 들어가 그 심연을 직접 보려고 했던 것이죠... 그래서 그는 자신의 한계 안에서 엄청난 사실을 알아낸 거구요...


융은 우리의 무의식도 개인적 무의식과 함께 집단적 무의식이 있음을 알아냈어요... 무의식도 그 깊이에 따라서 다른 층위들(layers)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죠... 그는 비교적 깊은 층위들 속에서 융은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와 같은 원형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구요...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이라는 말에서도 드러나듯이 융은 무의식에 있어서 그 무의식이 얕은 층위에 있을수록 개체적 특성이 강한 반면, 그 무의식이 점점 더 깊은 층위로 들어갈수록 보편적인 특성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그 바닥을 알 수 없는 무의식의 층위가 바로 하나님이 자리하는 지점,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지점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습니다...(그리고 에크하르트가 경험한 지점이 바로 그 지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융은 우리를 하나님의 심연 속으로까지 인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융을 알게 된 건 축복인 것 같습니다... 


p.s.) 융은 BBC 와의 대담 중에 진행자가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라고 묻자, 융은 "나는 하나님을 압니다" 라고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profile

웃겨

2014.01.23 15:17:38
*.199.64.40

첫날처럼님, 좋은 글을 나우어 주셔서 감사해요.

지난 번 짧막한 단상에서도 융에 대한 호기심이 일었는데

지금은 많이 희미해졌지만

예전에  융의 개념을 스치듯 읽어보면서

참 자기(True Self)개념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간안에 훼손되지 않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닐까..하는 생각하면서

융의 인간이해가 프로이트보다 훨씬 다가왔던 적이 있습니다.

 

첫날처럼님을 매혹시킨 융을 저도 한번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글 또 많이 올려주세요.

 

첫날처럼

2014.01.23 18:44:59
*.213.171.17

자유혼 님 반가워요... 융이 참 매력적이죠... 약간 개념 잡기가 좀 힘들기는 해도... 지금 책 한권 다시 보고 있어요... 암튼 항상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브

2014.01.24 12:59:37
*.219.118.38

첫날처럼 님 글을 읽으니 융에 대한 관심이 생기네요

융의 세계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서적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첫날처럼

2014.01.24 13:43:52
*.213.170.9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A primer of Jungian psychology" 괜찮은 거같아요... 번역되어 나와있기도 해요...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519457&bid1=search&bid2=product&bid3=img&bid4=001

profile

여름비

2014.01.24 14:34:48
*.171.103.159

번역이 괜찮고 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책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카를 융 자서전 ,조성기 번역 ,김영사, 입니다.
번역자가 중견 소설가이고 독일어 라틴어를 능숙하게 공부하신 분이어서 번역문장이 좋습니다.

저도 개념잡기가 어려워 소설 <융, 중년을 말하다>대릴 샤프, 먼저 읽고 대하니 한결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융 전문 학자 이부영의  분석심리학의 탐구 시리즈(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도

융 입문서로 주요한 저서라 알고 있습니다.

그외 매력적인 도서 RED BOOK 레드북, 인간과 상징 이 있습니다.

첫날처럼

2014.01.24 15:18:34
*.213.170.9

아 제가 읽었던 "융의 생애와 사상" 요게 같은 책이더라구요... 번역이 엉망이라서 그렇지 ㅋㅋㅋ... 

profile

여름비

2014.01.25 20:23:59
*.182.17.150

혹시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페르소나>란 영화 보셨나요?

흑백영화인데 첫날처럼 님께서 흥미있어 하실 것 같아서요.

베르히만이 융을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영화를 보면

융이 떠올려집니다. 그의 영화들은 모두 훌륭합니다..

profile

웃겨

2014.01.25 21:24:16
*.199.64.40

여기서 이런 흥미로운 얘기들이 나누어지고 있었네요.

잉그마르 베르히만..! 저도 그의 영화를 좋아해요.

매우 난해하지만 그만이 가진 독특한 색깔이 있잖아요..

<페르소나>는 잘 이해를 못하고 본 것 같은데

여름비님 말씀에 다시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profile

여름비

2014.01.26 17:05:56
*.182.17.150

자유혼 님, 저도 이 영화가 어려웠어요. 두 번째 보면서 감이 왔고

다 보고나서는 깊은 감격에 빠졌었죠. 제가 영활 보면서 해석한 것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어 국내 영화 평론가들의 글을 찾아 읽어보았는데

대체로 공감을 못하겠더라구요. 나중에 미국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얼마전에 작고했지요-의<위대한 영화>를 찾아보곤 위안을 얻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요.

혹시나 이 영화를 보실 분들에게 방해가 될까 싶어 저의 감상은 생략할게요~

 

 

profile

클라라

2014.01.25 23:07:45
*.34.116.82

그러게요. 저도요. 여름비님, 감사드려요.

소개해주신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특히 땡겨지는 책은 <카를융, 기억 꿈 사상>이어요.

조성기 님은 교회도 개척하신 전도사님이시지요.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독일어를 단기간에 독파하셔서 그 책을 번역하셨다고 하네요.^^

아마도..천재기질이 있으신 것 같어요.^^

데이브

2014.01.27 10:16:08
*.219.118.38

감사합니다. 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했는데 유독 융에 대해서만 공부할 기회가 없었어요

모래놀이 치료가 융의 이론을 활용했다고 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첫날처럼 님의 글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하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신 여름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rofile

바이올렛

2014.01.25 13:44:59
*.116.215.102

융은 인생전반기와 후반기의 삶의 목적이 달라야된다고하지요

인생 전반기의 목적이 자아형성및 강화, 정체성확립, 삶에필요한 지식이나 습득이라면

후반기는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적응, 관심을 갖고 정신적인 요소들을 통합시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것이라고...

 

자아와 자아가 존재 인식을 거부한 자아의 반대편에있는 그림자와의 통합

페르소나와 아니마 아니무스의 통합-이부분은 나이드니까 생물학적으로 자연히 해결이되더라구요 ㅎㅎ

컴플렉스의 통합-열등감뿐아니라 희노애락의 모든감정

개인적인 삶과 사회적인 삶의 통합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정한 자기(self)되고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합니다

 

융은 수업시간에 제가 잠깐 다루는 내용이고...

에크하르트는 오래전에 읽었는데 융과 에크하르트가 이렇게도 연결이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더 읽고 싶습니다^^

 

profile

웃겨

2014.01.25 21:28:00
*.199.64.40

말씀하신 융의 인생전반기와 후반기의 목적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예전에 공부한 기억도 되살아나면서.. 진정한 자기...!

 그걸 찾아가는 길목에 제가 서 있는 것 같아요.

profile

클라라

2014.01.25 22:57:03
*.34.116.82

첫날처럼님,

제가 융에 끌렸던 이유도 첫날처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께 이끌리게 하는 바로 그 묘한 매력 때문이었어요.

Selbst 라고 하는 '자기'가 무의식의 심연에서 '전체, 질서'를 주도하면서

자기의 인격을 통일하고 불변성의 감각까지 전해 준다고 하는 걸 보면,

 Selbst이야말로 궁극, 즉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자리가 아닐까 생각해 본 거지요.

에크하르트에서는 이런 감만 잡았었는데, 융이 명쾌하게 집어주신다는

생각을 저도 했었네요.^^ 하옇든 신비주의자들은 신비스럽게 말씀하시니깐요.^^

융 제자인 로버트 존슨은 청소년때는 기독신자였다가 중간에 포기했었는데,

다시 기독신자로 돌아온건 순전히 융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단순 정신분석학자가 아닌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

촉매제로서 융을 만나게 된 건 축복이라고 생각되어요.

**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책은 융 기본저작4권 <인간의 상과 신의 상>인데요.

"미사로서의 변환의 상징"이 들어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고 있네요.

아마도 앞으로는 제 미사참여가 훨씬 역동적이 되지 않을까 왕 기대 하면서 읽고 있어요.^^

좋은 글 진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흰구름

2014.01.25 23:16:42
*.224.156.210

3월 중에 출판하기 위해 지금 원문대조하면서 교정보고 있는 월터 윙크의 책 <참사람: 예수와 사람의 아들 수수께끼>(한성수 역)의 교회사적인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가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치유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종교개혁이 곧바로 종교전쟁과 이단사냥으로 이어질 정도로 루터와 칼뱅의 신학은 내면적인 불안감과 타자에 대한 증오심의 덩어리였으며, 동시에 인간의 능력을 완전히 부정하는 인간론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예수가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한 사람의 아들에 관한 말씀들에 대해 역사비평적 및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이 책은 예수를 믿는 이들을 참사람 예수의 따르미들로 이끌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라는 유물론적 체제 속에서 성스러움을 상실하여 영적인 공허와 자기파멸의 길로 돌진하는 묵시론적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온전한 인격을 이루도록 자기실현의 길로 인도하는 역사적 예수 연구의 금자탑이다.

 

기독교는 전통적으로 인간의 원죄 교리와 특히 개신교의 오직 은총교리를 통해,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자유의지의 완전한 무력함을 강조해왔던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는 신적인 구원자로서 흠없이 완전하며 거의 비인간적인 존재로 강조되었으며, 그 완전한 그리스도를 모방하도록 가르쳤다. 그러나 저자는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에 입각해서, 전통 기독교가 그처럼 인간의 완전성을 신(그리스도)에게 투사한 것과 (밝은 빛뿐인) 그리스도를 모방하라는 가르침은 집단이 만든 새로운 페르조나를 강요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자신 속의 그림자를 의식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인간의 자기실현을 더욱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에서 하느님이 예수 안에서 유일회적으로 성육신하셨다는 교리(위로부터의 기독론)보다는 예수가 어떻게 하느님을 성육신하는지(아래로부터의 기독론)를 묻는다. 구체적으로 예수가 자신을 메시아와 동일시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를 가리켜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각자 자기 속에서 어두운 면을 깨닫게 할 뿐 아니라 참사람의 원형인 메시아의 신적인 능력을 일깨우고 또한 인격적인 통합을 이루도록 어떻게 힘을 실어주었는지를 해명한다.

 

흰구름

2014.01.26 08:27:24
*.224.156.210

일러두기

 

1. 이 책은 Walter Wink, The Human Being: Jesus and the Enigma of the Son of the Man (Fortress Press, 2002)의 완역입니다.

2. 저자는 인간의 이기적인 탐욕과 지배체제의 야만적 폭력성이 초래한 인류 파멸의 위기 현실 앞에서, 성서와 유대-기독교 신비주의에 나오는 사람의 아들son of the man을 자기실현(개성화)에 관한 융Carl Jung의 분석심리학의 통찰력과 연결시켜 해명합니다. 융에게 자아ego는 의식의 중심인 반면, 개인적 자기self는 의식과 무의식을 통틀은 전체정신의 중심으로서, 의식과 무의식이 하나로 통합될 때 비로소 전체인격의 실현되어 온전한 인간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the Self의 원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융은 말합니다. 우리 안의 그리스도, 불성佛性, 라고 부르는 것을 모두 심리학적으로 자기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그리스도에 투사하고 그리스도를 모방imitatio Christi하거나 성인들을 모방도록 가르친 기독교 역사는 집단이 만든 또 다른 페르조나를 부과할 뿐, 신자들을 자기실현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는 융의 통찰력에 입각해서 저자는 역사적 예수가 자신을 지칭한 사람의 아들이 자신만을 가리키는 배타적 칭호가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열려 있는 자기초월의 가능성으로 해명하여 아래로부터의기독론을 확립하는 성서적 토대를 놓습니다.

3. 이런 점에서 원서에서 대문자로 표기된 “the Human Being”(지시대명사를 사용할 때는 it로 표기함)은 저자의 뜻을 살려 참사람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의미를 갖는 우리말의 전통적 표현은 진인眞人,” “대인大人,” “하늘이 낸 사람,” 혹은 얼나(유영모)라 생각하지만,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는 참사람이 더욱 친근감이 있는 용어이며, “참교육처럼 참사람은 체제와 전통에 대한 저항과 함께 본질 회복의 의미가 포함된다고 판단한 때문입니다.

4. 한글성서는 새번역을 사용했습니다. 사람, 도시, 국가 이름도 새번역을 따랐습니다.

5. 본문에서 타이프체로 표기한 것은 원문에 이탤릭체로 표기해서 강조한 부분들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6113 악의 평범성과 선의 평범성 [3] 웃음 Feb 04, 2014 2832
6112 그때는 기억하라 [2] 달팽이 Feb 02, 2014 2548
6111 기독교가 뭐꼬?를 읽던 중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봅니다. [2] 문전옥답 Jan 29, 2014 1905
6110 제사와 관련된 논란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 [4] 닥터케이 Jan 29, 2014 2027
6109 인체 모든 기관을 조절하는 뇌 압난유 Jan 27, 2014 2304
6108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2] 달팽이 Jan 26, 2014 1514
6107 꼬리에 꼬리 물기-자유혼 님 피정기를 읽고 [1] 여름비 Jan 24, 2014 1503
» 융... 에크하르트... 그리고 하나님... [16] 첫날처럼 Jan 23, 2014 2485
6105 동병상련, 그리고 축복 [5] 첫날처럼 Jan 22, 2014 1870
6104 20세기 최후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별세 [2] 르네상스 Jan 21, 2014 1754
6103 영과육 그리고 삶과죽음 [1] 물가의나무 Jan 16, 2014 2551
6102 생사여일 [6] 윤만호 Jan 15, 2014 2063
6101 한국기독교연구소에서 졸업, 입학, 안수 선물용 30-4... [5] 흰구름 Jan 14, 2014 1796
6100 기독교인과 제사 [2] paul Jan 14, 2014 2296
6099 교회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해도 되... [2] paul Jan 14, 2014 2221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