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다비아에서 본것을 사람들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반응이 자유주의니, 성경의 무오설을 부인한다느니, 틀렸다느니...

하는 말을 합니다.

또한 그들은 저더러 보편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말씀 앞에 고민하면서 던지는 질문을 사변적인 것으로 치부 합니다.

그들과 저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대화도 잘 되지 않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미 제가 그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것과는 다른 길을 한참 걸어온 느낌이었습니다.

궁금합니다.

정용섭 목사님도 다른 사람들로 부터 그런 말을 듣는지요?

그리고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시는 지요?

자신의 길을 걸음에 흔들린 적이 있으신지요?

우리가 이길을 가는 것이 맞는 옳은 길일까요?

다수가 가는 길과 다르기 때문에 정통 교회를 부인하는 것일까요?